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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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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강북구,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강북구,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 27일까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3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 모집 - 청년문화 발굴, 1인가구 및 고립은둔 청년, 안전‧복지,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 등 4개 주제 - 팀당 최대 1,000만원 이내 프로젝트 사업비 차등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7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8개 사업을 선정해 약 6,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 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팀별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공모 주제는 청년문화 발굴 및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 1인가구 및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사업, 청년의 안전‧복지 향상을 주제로 한 사업, 지역의 각종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hfhtl2560@gangbuk.go.kr)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과 신청 서식 등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청년과(☎ 02-901-2643)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2월 5일 1차 통과자를 발표한 후, 2차 심사를 거쳐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최종 선정사업을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꿈꿔왔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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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강북구, 설맞이 강북사랑상품권 175억원 발행

강북구, 설맞이 강북사랑상품권 175억원 발행 - 15일(수) 낮 12시부터, ‘서울페이+’ 앱에서 구매 및 결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175억 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북사랑상품권은 오는 15일(수) 낮 12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5%로 제공된다. 강북사랑상품권은 한 달에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60% 이상 사용하면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강북사랑상품권의 구매 및 결제는 ‘서울페이+’ 앱에서 하면 된다. 강북구 지역 내 사용처는 총 6,842개소이며 마트, 미용실, 의류점, 병원, 운동시설, 식당, 정보통신 업종, 학원 등이 포함된다. 반면,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등 대규모 점포와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편의점, 음식점, 영화관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는 2025년 총 300억 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강북사랑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지역경제과(☎ 02-901-6445)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사랑상품권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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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강북구, 동행일자리사업 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 실시

강북구, 동행일자리사업 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 실시 -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위한 근로자 교육 진행 - 성희롱 예방 교육, 산업재해 예방대책, 노동인권 교육 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동행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사고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근로자의 노동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상반기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 356명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통한 성희롱 예방 교육부터 실시됐다. 이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강사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소속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안전보건 수칙들을 준수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보건 교육, 노동자의 인권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노동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
2025.01

강북구, 2025 신년인사회 성황…“개청 30주년, 2도약의 해”

강북구, 2025 신년인사회 성황…“개청 30주년, 2도약의 해” - 10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1,000여명 참석 - 구정 비전 발표, 신년사, 축하공연 등 이어져 - 이순희 강북구청장 “천혜의 자연 자원과 도시 인프라 결합,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것”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희망과 비전을 나누는 ‘2025 강북구 신년인사회’를 지난 10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장, 교육계와 종교계 인사, 직능단체 임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구립실버악단의 무대 공연으로 시작됐다. 구정 비전 발표와 이순희 구청장의 신년사와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고, 구립여성합창단과 시니어·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구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노력한 결과, 강북구에 여러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구민 숙원사업인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를 비롯하여 서울시 최초 모아타운 착공,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선도적 사례들이 탄생하면서 각종 기관 평가 총 3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개청 30주년을 맞는 2025년은 강북구의 제2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여유와 힐링, 건강과 휴식이 있는 자연의 가치를 탄탄한 인프라와 복지시스템을 갖춘 도시의 장점과 결합하여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강북구로 발전시키겠다"며 2025년 강북구 주요 사업과 목표를 발표했다. ■ 강북구 신청사 건립,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제2도약 기틀 마련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낡고 오래된 구청사를 환골탈태하여 동북권 대표 랜드마크로 재탄생시켜 강북구 발전의 견인차로 삼겠다"며 "미아사거리역 등 주요 중심지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해 강북구 경제를 이끄는 선도 지역으로 육성하고,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 동북선 조기 개통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해 제2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대표 웰니스 중심지 '누구나 머물고 싶은 자연도시'로 발전 이 구청장은 “강북구를 서울을 대표하는 웰니스 중심지로 성장시켜 새로운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혜의 자원 북한산 인근에 우이령 문화공원과 공공도서관, 힐링데크 로드, 대단지 초화원 등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우이동 교통광장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 북한산 시민천문대와 수유동 한옥마을도 차질없이 건립하여 도심형 웰니스 대표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오동근린공원에는 생활밀착형 공원, 데크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대표 수변 자원인 우이천은 오는 3월 개관하는 수변활력거점 사업을 통해 자연 속 여가와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 ■ 전국 최초 ‘주거지 정비 기본계획’ 수립…도시 인프라와 복지 강화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 전역의 주거지에 대한 '주거지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조화롭고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의 큰 그림을 통해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정비사업,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각종 정비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빌라 거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빌라관리사무소'는 올해 4개소를 추가 운영하고, 2026년에는 강북구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폭염과 한파 등 자연재해와 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능형 CCTV를 포함한 안전시설 확충과 운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강북형 콘텐츠로 도시 매력 증대…전통시장과 다양한 상권 육성 이 구청장은 “강북구의 정체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도시 매력을 증대시키겠다”도 포부를 강조했다. 이어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권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가 생동하는 곳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패션봉제산업의 허브로 자리잡을 강북패션플랫폼 건립을 추진하고, 스마트팜 산업도 재배단지와 센터를 중심으로 미래 신(新)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마무리로 "개청 30주년을 맞아 '가을밤의 KBS 열린 음악회'와 '강북 문화 주간' 등을 통해 미래 비전을 공유하겠다"며 “올해도 강북구의 힘찬 발걸음에 함께 동행해 달라”며 구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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