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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5.07

강북구의 내일, 주민과 함께 설계하다…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공청회 완료

강북구의 내일, 주민과 함께 설계하다…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공청회 완료 -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권역별 개최… 지역 맞춤형 정비방향 공유 -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올해 안 수립 예정 “우리 구는 경관지구 등 각종 규제가 많은데, 강남북 지역 간 형평성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강북구가 개최한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공청회 현장에서 한 주민이 전한 이 말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함께 현실적인 고민을 담고 있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추진 중인 ‘강북구 주거지정비 기본계획’의 방향성과 주요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구는 전체 건축물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의 비율이 70%를 넘을 정도로 주거환경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돼 있으며, 도로·주차장·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주거지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을 통해 장기적인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2024년 4월부터 주거지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총 5개 권역별로 나눠 강북구청, 보건소, 주민센터 등에서 열렸으며,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정비사업 추진 주체, 주민 등 총 416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청회는 ▲강북구 주거지의 특성과 현안 이슈 ▲기본구상안 및 정비유형별 사업방식 ▲동별·소생활권별 맞춤형 구상(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및 생활편의시설 수요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공청회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5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는 생활 SOC 확충뿐 아니라 통경축 및 스카이라인 확보 등 도시경관 관련 제안과 교통 인프라의 개선·확충에 대한 다양한 건의가 나오기도 했다. 구는 이와 같은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주거지정비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는 강북구청 개청 30주년을 맞는 해로,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지금이야말로 도약의 전환점”이라며, “이번 주거지정비 기본계획은 노후 주거지 개선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확충과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위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04
2025.07

강북구, ‘2025년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강북구, ‘2025년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 주차단속, 통학로 정비,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학부모들 다양한 의견 건의 - 이순희 구청장, 교육현장과의 지속적 소통 약속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7월 2일(수) 오전 10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25년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학부모 참소리단은 강북구 관내 초·중·고 22개교의 학부모 7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18개교 42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통학로 안전 확보 ▲주차 단속 등 교육환경 개선 ▲심리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 총 20여 건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에 대해 구의 대응 방향과 개선 의지를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 소통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부모 여러분이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강북의 미래를 완성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 자리에서 건의해 주신 내용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향후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함께 검토하고, 그 처리결과 및 진행상황 등을 올해 8월까지 각 학교와 학부모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는 2009년부터 관내 초·중·고 학부모 중 교장 추천 및 자원자를 모집해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을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열린 간담회에서는 접수된 11건의 건의사항을 처리 완료하며, 실질적인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한 점에서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이어가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04
2025.07

강북구,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 대상 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 실시

강북구,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 대상 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 실시 -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서 394명 대상 성희롱‧산업안전보건‧노동인권 중심 교육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행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지원과 취업 역량 향상을 돕는 사업으로, 구는 상하반기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하반기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 394명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성희롱 예방 교육 동영상을 시작으로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문 강사의 산업안전보건 교육과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노동인권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선발자는 “일을 시작하기 알아야 할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유익했다”며 “근로자로서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 수칙을 알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여름철 무더위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3
2025.07

문화·예술·진로 체험에 포인트 지원… 강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발급

문화·예술·진로 체험에 포인트 지원… 강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발급 - 13세 또는 중학교 1학년 사회적약자 대상 연 10만원 지원 - 문화‧예술‧진로체험 등 관내 등록 가맹점서 사용 가능 - 11월 14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진로 체험을 돕기 위해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3세 청소년 또는 중학교 1학년생(2012년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녀 2인 이상 다자녀 가정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이다. 대상자에게는 연간 10만원 상당의 충전식 포인트 카드가 제공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11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청소년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청소년이 단독 방문하는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의 서명이 포함된 신청서를 지참해야 한다. 중학교 1학년생이더라도 해당 연도 기준으로 13세가 아닐 경우에는 재학증명서나 학교장의 직인이 필요하다. 카드를 수령한 후에는 동행카드 홈페이지(https://gb.purmee.kr)에 접속해 등록을 완료해야 포인트가 충전된다. 이후에는 홈페이지에서 사용 내역과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동행카드는 심리상담, 진로체험 기관을 비롯해 서점, 문구점, 영화관, 청소년문화센터,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과(☎ 02-901-2514)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동행카드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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