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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25.01

강북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365일 도로 청소 순찰 실시

강북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365일 도로 청소 순찰 실시 - 평일·주말, 공휴일까지 연중무휴 도로 순찰 - 오전 6시 30분부터…쓰레기 수거 상황 점검 및 무단 투기 예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도로를 대상으로 연중무휴 청소 순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북구는 구청 청소행정과 공무원 4명을 2인(일반직 1명과 차량직 1명) 1조로 편성하여 365일 도로 청소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주요 순찰 구간은 한천로, 월계로, 도봉로, 노해로, 삼양로, 419로, 삼각로 등으로, 강북구 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을 아우른다. 순찰 과정에서 발견된 쓰레기는 즉시 처리되거나 환경공무관과 대행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거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청소 순찰을 하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생활폐기물을 정해진 시간과 방법에 따라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6
2025.01

강북구,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

강북구,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 - 1월 25일 자정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쓰레기 배출 금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5년 설 연휴 기간동안 생활폐기물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 매립지의 생활폐기물 반입이 정지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주민들은 오는 1월 25일(토) 자정부터 29일(수) 저녁 6시까지 생활쓰레기(일반, 음식물, 재활용품)를 배출할 수 없다. 노원자원회수시설이 1월 30일(목)부터 운영을 재개함으로 주민들은 29일(수) 오후 6시 이후부터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조치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명절을 맞아 특별 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에도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청소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3일 동안 환경공무관이 출근해 간선도로변 청소를 실시하며, 연휴 이후에는 특별 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강북구 소식지와 홈페이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에게는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동 주민센터별 통·반장회의 및 직능단체 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 중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16
2025.01

강북구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 맛있는 선행으로 이웃을 품다

강북구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 맛있는 선행으로 이웃을 품다 - 15일 강북구청에서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 가져 -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요리교실, 식당 등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대표 김명희)이 지난해 크리스마스마켓 수익금 전액을 포함한 136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라떼는 집밥’은 지난해 구에서 주최한 2024년 강북 크리스마스마켓에서 뱅쇼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북구는 15일 강북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을 개최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달식 후 김명희 대표 등과 지역 어르신 돌봄과 지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은 2016년 봉사모임으로 출발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두 번째 인생을 돕고자 2020년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두꿈인생학교’를 열고 바리스타 및 요리 교육 등을 제공했다. ‘2025년 두꿈인생학교’는 오는 1월 18일부터 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을 연다. 뿐만 아니라, ‘라떼는 집밥’은 2022년부터 교육받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번동에 식당 ‘라떼는 집밥’을 오픈하고, 지금까지 18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라떼는 집밥’의 이름은 ‘나 때에 먹던 집밥’이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집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대학생 할인 이벤트 등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강북구와 협력하여 1인 가구를 위한 무료 도시락 1만 2,948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라떼는 집밥’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들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명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을 위해 크리스마스마켓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생전 어머니께서 어려운 이웃을 돕던 모습을 떠올리며 조합을 꾸리게 됐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은 단순한 도움을 넘어 소통과 관심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라떼는 집밥’의 선행은 지역사회의 커다란 울림이 됐다. 구에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5
2025.01

강북구, 겨울방학 맞아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강북구, 겨울방학 맞아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 13개 동 주민자치회 주관…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380여명 참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겨울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13개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1월부터 2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학습·견학·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방학에는 총 3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지역 자원봉사자와 인프라를 활용해 학습지도(2개), 현장학습(4개), 인성개발·창의력 향상(25개) 등 총 31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계발을 위해 동별 마을문고도 개방한다. 동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삼양동은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예체험 프로그램 ‘마을 자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과 ‘창의력으로 만드는 나만의 염색 가방’을 운영한다. 미아동에서는 87명의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주제로 독서와 환경 문제 토론, 원고지 쓰기, 주먹밥 만들기 등 8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송중동은 국어와 수학 과목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26명의 학생들에게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천동에서는 35명의 학생들이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나도 요리사’에 도전한다. 번1동은 책놀이와 공예 체험을 통해 35명의 학생들에게 인지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번2동은 8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성개발을 돕는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구 방학 프로그램 ‘신나는 방학 가보고 싶은 교실’에 관한 문의는 구 자치행정과(☎ 901-6099)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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