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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25.04

“축제 함께 만들어요”…강북구, 청년축제 기획단 29일까지 모집

“축제 함께 만들어요”…강북구, 청년축제 기획단 29일까지 모집 - 19~39세 청년 대상,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 - 주제 선정, 프로그램 기획, 홍보 활동 등 청년중심 축제 실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가을 개최 예정인 제2회 강북구 청년축제에 참여할 축제 기획단원을 이달 29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 「청년의 발견」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청년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단을 운영하는 등 더욱 내실 있게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 중인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총 10여 명을 모집하며, 축제 기획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획단원은 월 1~2회 정기회의에 참여하고, ▲축제 주제 및 슬로건 선정 ▲콘텐츠 발굴과 홍보 활동 ▲행사 당일 운영 스태프 등 실무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기획단원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가 제공되며, 축제 기획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회의 참석 수당,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강북소개>강북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강북구 청년축제가 고단한 청년세대에 위로와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기획과 홍보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성장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제에 관심 있는 강북구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16
2025.04

강북구, 영남지역 산불 피해에 따뜻한 손길 잇따라

강북구, 영남지역 산불 피해에 따뜻한 손길 잇따라 - 강북구 곳곳에서 성금 기탁 행렬…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한뜻 - 통장협의회, 주민단체, 경로당 등 다양한 주체 참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에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 20만원을 우이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번1동 통장협의회는 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 모금’에 동참해 80만원을 전달했고, 삼양동 통장협의회는 11일 성금 50만원을 삼양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인수동에서는 자원봉사캠프,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총 255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구립 인수동어린이집 어린이 50여 명은 직접 모은 성금 15만2,200원을 지난 11일 인수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삼각산동 SK북한산시티아파트 제1경로당이 회비와 찬조금을 모아 157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순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역 단체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사)서울강북패션협회(회장 이명철)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의류 400점을 기탁했으며, (사)강북패션봉제협회(회장 임두만)는 성금 200만원, 강북구 수의사회(회장 오승섭)는 성금 200만원, 강북구 치과의사회(회장 박경오)는 성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처럼 강북구 전역에서 모인 성금과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 긴급 구호,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한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단단한 공동체 의식과 이웃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16
2025.04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소...지역경제와 도시농업이 만나다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소...지역경제와 도시농업이 만나다 - 스마트 농업 체험·교육·판매까지… 강북형 도심농업의 중심지로 - 청년 창업 및 대형마트, 콘도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4월 15일(화), 번동 410-5번지에 위치한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및 교수진, 롯데마트·파라스파라서울·커피가능성 등 협약기관 및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연면적 650㎡ 규모(지상 3층)로 조성된 복합형 도심농업 플랫폼으로, ▲1층 체험재배실(아쿠아포닉스, 엽채류)·직판장 ▲2층 딸기 전문재배실·교육장 ▲3층 엽채류 전문재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구민을 위한 스마트팜 재배 체험과 교육을 비롯해, 자체 생산된 신선한 작물을 직판장 자판기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며, 오는 5월부터는 관내 청년 창업자를 위한 푸드트럭 운영, 대형마트·콘도·우수 음식점 납품 등으로 도심농업의 실용성과 경제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관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강북청년창업마루’와의 협력을 통해, 푸드트럭에서 스마트팜 작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창업 준비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메뉴 개발과 창업자 교육은 협약업체인 ‘커피가능성’이 함께 지원한다. 또한, 구는 스마트팜 센터와 우이동 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유럽형 상추, 루꼴라, 딸기 등을 대형마트와 콘도, 4.19카페거리 내 우수음식점 등에 유통함으로써 지역경제와의 선순환 구조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청년창업과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강북형 지역경제 성장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5
2025.04

강북구, 제3회 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강북구, 제3회 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 ‘내 삶에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 주제로 6월 23일부터 접수 시작 - 최우수상(1명) 150만 원, 우수상(2명) 각 60만 원, 장려상(4명) 각 30만 원 상금 시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강북구의 매력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제3회 강북구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 삶에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라는 주제로, 강북구를 배경으로 한 문화·관광·교육·여행 등 일상에 관한 이야기나 구에서 개최되는 행사, 지역 내 시설 등을 활용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30초~1분 미만의 숏폼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강북구에 관심 있고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영상 파일을 이메일(gbmedia@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 상금 150 만원), 우수상(2명, 상금 각 60만 원), 장려상(4명, 각 30만 원)의 총 6명에 대한 상장과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강북구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향후 구정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강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시선에서 본 자연도시 강북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창의적이고 감각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강북구 홍보담당관(☎ 02-901-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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