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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5.01

강북구,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확대

강북구,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확대 - 1월 24일(금)부터 2월 3일(월)까지, 민생‧교통‧생활‧안전 분야 대책 추진 - 설 명절 위로금 지원 대상 214→307가구 확대, 지급 금액도 10→20만 원 인상 - 취약계층 대상으로 반려동물 임시보호 무료 서비스도 시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월 24일(금)부터 2월 3일(월)까지 총 11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민생, 교통, 생활,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설 명절 위로금 지원 대상 가구를 기존 214가구에서 307가구로 늘리고, 가구당 지급 금액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올렸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임시보호 무료 서비스도 시행한다. 오는 1월 23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반려동물 위탁은 최대 10일까지 지원된다. 위탁처는 H동물병원(삼양로27길 35-21)과 꽃보다 개(한천로 1106) 등 두 곳이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펫위탁소에 위탁지원 신청서 및 대상 자격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통 대책으로는 구청앞 보행특화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상시 주정차 허용 전통시장 2개소 외 우이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은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는 한편, 설 연휴 동안 초·중·고등학교 13개소의 주차장(410면)과 노상 공영 주차장 6개소(297면)를 개방한다. 무료 주차장 정보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강북소개▷강북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생활 분야에서는 송천동 재개발 지역의 청소 특별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강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기상 상황을 실시간 반영하여 단계별로 대응한다. 제설 효율화를 위해 원격 수액 살포 장치 관리도 강화한다. 또 설 명절을 맞아 특별 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생활 쓰레기는 오는 25일(토) 밤 12시부터 배출할 수 없으며 29일(수) 저녁 6시 이후부터 배출하면 된다. 구는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3일 동안 간선도로변 청소를 실시하며, 연휴 이후에는 특별 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전통시장과 재난취약시설, 문화유산 등 안전 점검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강북구 다중인파분석시스템과 행정안전부의 현장인파관리 지원시스템을 병행 활용해 화재 및 사고를 예방한다. 설 연휴 기간에도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다. 종합병원·응급의료시설 3곳, 병·의원 40곳, 치과의원 7곳, 한방병·의원 24곳, 약국 91곳이 운영되며, 관련 정보는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통해 제공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
2025.01

강북구, 설 명절 맞아 혜택 가득한 전통시장 특별 이벤트 준비

강북구, 설 명절 맞아 혜택 가득한 전통시장 특별 이벤트 준비 - 20일(월)부터 수유재래시장 등 3개 전통시장별 다채로운 할인‧추첨 이벤트 마련 - 18일(토)부터 13일간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 이내 주차허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특별한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강북북부골목시장 등 총 3개소다. 수유재래시장은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 명절 제수용품을 10% 저렴하게 판매하고, 2만 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총 130명에게 3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네이버 동네시장’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30% 즉시 할인(최대 1만 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유전통시장 또한 ‘놀러와요 시장’ 플랫폼에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포장 또는 택배 주문시 30% 할인쿠폰(최대 1만 원 할인)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강북북부골목시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1월 26일까지 ‘풍성한 설날 이벤트’를 마련했다.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은 구매금액의 10% 상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1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차를 허용한다. 주차 가능시간은 2시간 이내로 소방시설 주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진출입 구역은 제외된다. 허용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02-901-7255)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
2025.01

강북구, 서울시 최초 임신부 전용 안전벨트 지원

강북구, 서울시 최초 임신부 전용 안전벨트 지원 - 임신부와 태아의 사고 예방과 이동 환경 보장 -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대상 6개월 무료 대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임신부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 임신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임신부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에서 제외되고 있지만, 이는 사고 발생 시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기존의 일반 안전벨트는 임신부의 배에 압박을 가해 많은 임신부들이 안전벨트 착용을 꺼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임신부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임신부 전용 안전벨트'를 지원한다. 임신부 전용 안전벨트는 배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시 충격을 허벅지로 분산시켜 임신부와 태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강북구에 주소를 둔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강북구보건소 1층 아이맘 건강센터에 방문해 임신부 전용 안전벨트를 6개월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반납은 같은 장소에서 가능하며, 반납 시 구는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는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위해 냉동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등 1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임신부에게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임신부 전용 안전벨트 지원으로 임신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환경을 보장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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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강북구 “그라운드 주인공이 되세요”…2025년 여성축구교실 참가자 모집

강북구 ‘“그라운드 주인공이 되세요”…2025년 여성축구교실 참가자 모집 - 신청은 2월 14일까지, 40명 선착순 모집 - 전문 강사와 함께 수업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12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성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강북구 여성축구교실’ 참가자를 오는 2월 14일(금)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가 여성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북구 여성축구팀은 2023년 서울시 왕중왕전 여성축구대회에서 3등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구민들의 관심이 높다. 강북구 여성축구교실에 참여하는 여성 구민들은 강북구여성축구팀으로 활약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 정원은 40명이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의 강북소개▷ 강북소식▷ 새소식에서 관련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dudwns1271@gangbuk.go.kr)으로 보내거나 강북구청 생활체육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북구여성축구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주 3회(월·수·금, 오전 10~12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또 연말에 열리는 서울시 왕중왕전 여성축구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생활체육과(☎ 901-2034)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구에 관심 있는 여성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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