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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5.05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 전국 779개 기관 중 두 부문 동시 선정… 국비 2천만원 확보 - 별‧천문학, 미학 주제 인문 프로그램 8월부터 운영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5 길 위의 인문학‘과 ’2025 지혜학교'에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77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두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린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사업당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오는 8월부터 구민을 위한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별, 천문학’을 주제로 한 ‘별 헤는 밤: 넓은 우주 속 나는 아주 작은 점 하나’ 프로그램에는 구리어린이천문대 조승현 대장, 우주탐사연구소 (주)에스엘랩 김정현 대표이사, 천문학 전문 유튜버 '우주먼지'이자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자유전공학부 지웅배 조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지혜학교’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미학’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미학과 조희원 강사와 함께 ‘미학과 미술이 만났을 때: 미학으로 이해하는 서양미술’ 프로그램을 오는 8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추후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누리집(https://www.gblib.or.kr/you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삶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2
2025.05

“내 하드 안전하게 파쇄” 강북구,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운영

“내 하드 안전하게 파쇄” 강북구,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운영 - 개인정보 유출 막고 환경오염도 줄인다...연 2회 물리적 파기 - 강북구민 및 관내 직장인 대상…홈페이지 예약 후 방문 제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디지털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강북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파기 대상은 HDD, SSD, USB, CD, 메모리카드 등 개인정보 저장이 가능한 각종 디지털 저장장치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접수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디지털정보과에 설치된 파기 수거함에 저장매체를 제출하면 된다. 수거된 저장매체는 연2회(6월·12월) 전문업체를 통해 물리적으로 완전 파기되며, 요청 시 이메일 또는 문자로 파쇄증명서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이용 대장을 개인정보보호 포털에 등록해 투명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디지털정보과(☎ 02-901-7213)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폐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덜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디지털 기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2
2025.05

강북구, 2025년 1분기 생활폐기물 감량 성과 뚜렷...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대응 본격화

강북구, 2025년 1분기 생활폐기물 감량 성과 뚜렷...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대응 본격화 - 생활폐기물 반입량 7.3% 감축… 정책 효과 가시화 - 폐비닐 보상제·디지털 캠페인 등 감량 정책 확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5년 1분기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을 분석한 결과, 소각·매립량이 전년 동기 대비 7.3%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5.2톤, 총 532톤이 감소한 수치로,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기 위한 구 차원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는 올해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 24,578톤 중 1분기 목표치인 6,145톤보다 적은 6,012톤을 반입했다. 분기 반입률은 24.5%로, 목표인 25% 이내를 안정적으로 달성한 셈이다. 특히 1분기 매립 반입량은 ‘0톤’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직매립 금지 정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번 감량 성과는 주민 대상 분리배출 홍보 강화, 주요 배출사업장 점검 확대, 자체처리 유도 등의 정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6월 중에는 폐비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보상제 시범사업’을 도입해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SNS·유튜브·구청 홈페이지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감량 캠페인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미신고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와 의료기관 등 자체처리 가능 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연초부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 실천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1
2025.05

강북구, ‘2025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82명 모집

강북구, ‘2025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82명 모집 -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만 19~39세 강북구 거주 청년 대상… 6월 13일 전산 추첨 - 7월 3일부터 30일까지 구청·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2025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에게 구정업무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력과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82명이며, 이 중 16명은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별도 특별 선발한다. 특별 선발 대상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장애인‧자활‧우산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이 포함된다.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6월 13일 오전 10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같은 날 오후 5시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강북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다양한 구정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주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제외) 5시간이며, 하루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58,150원이다. 근무 시간은 근무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세부 자격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02-901-60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공직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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