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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5.03

강북구, 서울시 최초 재난용 비상용품함에 '생존형 QR코드' 도입

강북구, 서울시 최초 재난용 비상용품함에 '생존형 QR코드' 도입 - 재난 발생시 구민들이 신속하게 대피시설로 피신하도록 신속히 정보 제공 - 대피시설 위치, 수용인원, 비상용품 사용 방법 등 상세 안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민방위 시설 비상용품함에 생존형 QR코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난재해 발생 시 구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피시설 위치와 비상용품 정보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강북구 생존형 QR코드는 ‘강북구 비상대피시설 찾기’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두 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강북구 비상대피시설 찾기’ QR코드는 대피시설 위치(주소), 공간 규모, 수용인원, 비상용품 사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QR코드는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동영상과 팸플릿 형식으로 제공한다. 강북구는 현재 지역 내 78개 민방위 대피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는 47만 9,1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비상용품함은 114개(일반형 107개, 대형 7개)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 역사와 대형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7개 다중이용시설에는 대형 비상용품함을 비치했으며 라디오, 부목, 삼각건, 담요, 비상급수팩 등 10종의 추가 품목과 함께 350ml 비상식수 300병을 구비해 놓고 있다. 구는 이달 내로 모든 비상용품함에 생존형 QR코드를 부착할 계획이다. 한편,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 3월 7일 강북구 송중동 와이스퀘어 지하에 위치한 민방위 대피시설을 방문해 구청 재난안전과 직원들과 함께 비상용품함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비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
2025.03

강북구, 청년 주거환경 개선 ‘고쳐줘! 강북홈즈’ 참여자 모집

강북구, 청년 주거환경 개선 ‘고쳐줘! 강북홈즈’ 참여자 모집 - 청년 1인 가구 및 청년 구성 다인가구 대상 맞춤형 주거 수리 - 방충망·문고리 교체부터 에어컨 청소까지 최대 22만원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쳐줘! 강북홈즈’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쳐줘! 강북홈즈’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거 수리 및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부터 1인가구 외 청년가구 전체로 사업 대상을 확대 했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거주 형태가 전‧월세(전용 면적 60㎡ 이하 주택)인 세대주다. 다인가구일 경우 세대원이 모두 청년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주소지가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 계약서상 일치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는 중이거나 유사 사업 수혜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수리와 청소 2가지로,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수리 분야에서는 현관(도어록, 보조키 및 손잡이, 도어스토퍼 등), 주방(주방 후드, 싱크대 배수구, 선반 경첩 등), 욕실(변기, 세면대, 욕실장 등) 등의 수리를 지원한다. 청소 분야에서는 주거‧이사, 화장실‧싱크대, 벽걸이 에어컨 청소 등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최대 22만원(부가세 포함)이나, 발생 비용의 1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한도를 벗어나는 경우 추가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gbmaru.com)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강북 청년지원 매니저(☎ 02-908-8234)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9
2025.03

강북구, 찾아가는 우산 수리‧칼 갈이 사업 운영

강북구, 찾아가는 우산 수리‧칼 갈이 사업 운영 - 3월부터 13개 동 순회하며 고장난 우산 수리 및 칼‧가위 갈이 서비스 운영 - 동별 순회 일정 강북구 홈페이지, 구 소식지에서 확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매월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무료로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하고, 무뎌진 칼‧가위를 갈아주는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엔 4명의 인력이 동별로 순회하며 우산 수리와 칼‧가위 갈이를 진행한다. 3월은 5~7일 미아동을 시작으로 번1동, 번2동, 번3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삼양동, 수유1동 순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동 주민센터별 지정된 장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동별 수리 일정과 운영시간 등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구 소식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청년과(☎02-901-2634)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우산 수리 서비스는 생활 우산만 가능하며, 고가의 우산이나 자동우산 버튼은 수리가 불가하다. 또한, 칼과 가위를 수리할 때는 반드시 칼집에 넣거나 신문지 등으로 포장하여 안전하게 지참해야 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708건의 우산 수리와 11,545건의 칼‧가위 갈이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 사업은 구민 여러분들이 항상 순회일정을 물어보실 만큼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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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구, 중년 여성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강북구, 중년 여성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오는 25일(화)까지 50~60대 여성 120명 모집 - 4~7월 수유지소·강북구보건소에서 체력 향상 순환 운동 및 빠르게 걷기 챌린지 진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5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5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강도 체력향상 순환 운동과 빠르게 걷기 챌린지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중강도 체력향상 순환 운동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주 2회 50분간 진행되며, 빠르게 걷기 챌린지는 비대면 자율운동으로 주 150분 이상 중강도 빠르게 걷기를 실시 후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50~60대 중년 여성으로, 반별 20명씩 총 120명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전년도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1~3반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수유지소 4층 다목적 강당(삼양로 335-1)에서, 4~6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강북구보건소 4층 대강당(한천로 897)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3월 25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901-7674)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4월 중 강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개요에 대한 설명과 중년 여성 운동의 필요성, 건강한 식생활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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