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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5.07

취업할 때까지 계속! 강북구,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만 원 지원

취업할 때까지 계속! 강북구,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만 원 지원 - 강북구 거주 또는 강북구 소재 대학 재학 중인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대상 - 1인당 최대 10만 원 본인 부담액 지원…지난해 수혜자도 다시 신청 가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능력 향상 및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응시 횟수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청년도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자격증 포털에 등록된 시험이 해당된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및 타지자체 유사사업 등을 통해 동일 성격의 지원을 받은 경우나, 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2월은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청년과(도봉로 358, 8층 코스타타워)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ummer2080@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매월 25일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자세한 신청절차 및 제출서류, 지원시험 목록 등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지속 가능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8
2025.07

강북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원활한 지급 준비 총력

강북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원활한 지급 준비 총력 - 부구청장 주재 ‘민생회복 TF’ 구성… 동별 전담반‧전 부서 협업 체계 구축 - 7월 21일부터 신청 시작… 사각지대 최소화 위한 총력 대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민생회복 TF(추진단)’를 구성하고 지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예산, 행정, 경제, 복지, 전산 등 관련 전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중심으로, TF 본부와 동별 전담반을 구성해 신속하고 정확한 쿠폰 지급을 위한 촘촘한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각 동 주민센터는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신청 시작일인 21일부터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민원 혼잡을 줄이고 효율적인 접수를 돕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등 보조 인력도 배치된다. 구는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는 물론, 직능단체와 통·반장 등을 통한 지역 기반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구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사랑상품권 신청은 서울페이+ 앱에서 가능하다. 지급된 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종 등 사용불가 업종을 제외한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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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강북구 ‘4.19카페거리’, 주민이 뽑은 새 이름은 ‘사일구로’

강북구 ‘4.19카페거리’, 주민이 뽑은 새 이름은 ‘사일구로’ - 4.19카페거리 상권의 고유성을 직관적으로 담아낸 ’사일구로‘ 네이밍 확정 - ’도심 속 자유로운 구름길‘ 브랜드 태그라인과 함께 상권 정체성 강화 -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선정으로 최대 15억 원 지원… 콘텐츠·환경 개선 등 육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된 4.19카페거리에 대해, 상권의 고유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사일구로’를 공식 네이밍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딩은 6월부터 진행된 상권 분석과 상인 등 관계자 인터뷰를 바탕으로 5종의 네이밍 시안을 도출한 뒤, 상권 이용 주민 등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1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며 시작됐다. 이후 7월 5일까지 진행된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도로명 주소 ‘4.19로’와 발음이 같아 직관적이고 기억하기 쉬운 ‘사일구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사일구로’는 4.19 민주화 정신의 역사성과 현대적 감성을 함께 녹여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 태그라인으로는 ‘도심 속 자유로운 구름길’이 함께 정해졌다. 이는 북한산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4.19카페거리의 여유롭고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담은 표현으로, 향후 진행될 상권 홍보와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강북구는 ‘사일구로’ 네이밍에 걸맞은 로고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종 상권활성화 이벤트와 환경개선사업에 연계해 상권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일구로’는 탁 트인 전경과 북한산의 푸르름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이라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상권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일구로’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을 시작한 4.19카페거리는, 지난 2월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본격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6월 10일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북구, 4.19 특화거리 상인회는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2025 4.19 카페거리 상권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기도 했다. 본 사업은 지역 상권의 고유 브랜드를 발굴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육성하는 정책으로, ‘사일구로’ 상권에 2026년까지 2년간 10억 원의 상권 활성화 예산과 함께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융자(최대 5억 원)가 지원된다. 강북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권 환경개선, 핵심 점포 육성, 로컬콘텐츠 발굴, 로컬 이벤트 개최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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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강북구, 일반주택 RFID 종량기 세척·소독 시범사업 실시

강북구, 일반주택 RFID 종량기 세척·소독 시범사업 실시 - 여름철 맞이 7월부터 10월까지 고온 스팀 방식으로 집중 위생 관리 - 벌레·악취 민원 등 주민 불편 해소... 쾌적한 배출 환경 조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일반주택에 설치된 RFID 음식물 종량기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RFID 종량기 세척·소독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FID 종량기는 주민이 카드를 태그하거나 개별 식별코드를 입력하면 투입된 음식물 쓰레기를 자동으로 계량하는 기기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빌라 등 일반주택에 설치된 RFID 종량기에서 벌레와 악취 등 위생 민원이 잇따르고, 상주 관리인이 없어 청결 유지가 어렵다는 이유로 종량기 설치 자체를 꺼리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척·소독은 전문 위탁업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4개월간 매월 3회 고압 세척과 친환경 소독제를 활용해 실시하며, 작업 전후 사진을 촬영해 위생 상태를 기록한다. 구는 주민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조사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RFID 종량기 위생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일반주택 대상 종량기 설치 사업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세척·소독 효과를 분석해 정례화 및 나홀로아파트까지 확대 방안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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