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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04
2025.04

강북구,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 심정지 등 응급 상황 대응력 높인다

강북구,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 심정지 등 응급 상황 대응력 높인다 - 지난 3월까지 경로당 10곳에 추가 설치해 안전망 강화 - 심정지 발생 위험 높은 어르신을 위한 응급상황 대비...응급처치 교육도 병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10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하는 응급장비다. 특히 심정지 초기에 사용하면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지난 3월까지 10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50곳의 경로당에 해당 장비가 보급됐다. 또한, 추가 설치된 경로당과 희망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실습 교육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강북구는 현재 총 470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공공시설과 아파트, 경로당뿐만 아니라 종교시설, 요양원,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확대 설치해 구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은 강북구보건소 의약과(☎ 02-901-7720)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구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비롯해 설치를 희망하는 기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보급해 강북구를 더욱 촘촘한 안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3
2025.04

강북구, 안동·의성 산불 피해 돕기… 직원들 한마음으로 2,782만원 기부

강북구, 안동·의성 산불 피해 돕기… 직원들 한마음으로 2,782만원 기부 - 이순희 강북구청장, 지난 3월 28일 성금 기부...전 직원 자발적 모금 참여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피해 주민에 전달...지역 주민들도 온정 전해(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일 안동·의성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782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3월 28일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에는 7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총 2,782만원이 모였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과 의성 지역에 전달돼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도 따뜻한 연대에 함께 했다. 강북구 통합방위협의회도 2일 안동·의성 지역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지난 3월 28일에는 수유2동 소재 ㈜도서출판 북스힐(대표 조승식)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보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직원으로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모금에 동참했다“며 "저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 3월 27일 산불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재난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03
2025.04

강북구, “숲길에서 산림치유 해보세요”

강북구, “숲길에서 산림치유 해보세요” - 활력숲, 건강숲, 행복숲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정원처방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통해 신청 가능… 참가비 무료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해 12월까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등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기존의 북한산 체험형 숲속 쉼터와 함께 이와 맞닿아 있는 6월 준공 예정인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을 연계해 대상지를 확대하고 맨발산책로, 매력가든 등의 공간을 적극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로 나누어 ‘활력숲’, ‘건강숲’, ‘행복숲’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활력숲 프로그램은 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며 스트레스 체크, 맨발걷기, 태극9선, 숲산책을 주된 내용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활력 증진을 돕는다. 또한, 수요일과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건강숲 프로그램에서는 숲에서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육자결 호흡, 건강박수, 몸지압, 건강나누기 등의 활동을 함께한다. 아울러,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웃음과 힐링이 필요한 구민들과 함께 행복숲 프로그램에서 몸털기&마음털기, 행복숲놀이, 빛멍&숲멍을 통해 숲 자원을 활용해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 청년, 안전관련 직업군 등 대상자별 맞춤형 정원처방 프로그램도 매월 별도로 진행된다. 정원처방 프로그램은 주된 이용자의 특성과 수요에 맞춰 자연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특화된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는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배치했으며, 회차당 12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나 유선 예약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단체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일정을 별도로 협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강북구 공원녹지과(☎02-901-69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3
2025.04

강북구, 웰다잉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의 의미 조명

강북구, 웰다잉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의 의미 조명 - 오는 10월까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진행 - 자서전·버킷 리스트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웰다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웰다잉(Well-dying)은 단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과정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웰다잉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구민들이 죽음을 보다 주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웰다잉 프로그램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 다니는 강북구민이라면 문의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3월 13일에는 ‘웰다잉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첫 강의가 열렸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자서전 및 유언장 작성, 생전 이별식 및 버킷 리스트 작성,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실천법 등으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삶을 보다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의약과(☎ 02-901-772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명의료 중단 및 유보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는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웰다잉은 남은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자신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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