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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운영

강북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운영 - 이달부터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실시...지정 동물병원 4곳에서 진료 - 반려동물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과 치료, 중성화 수술비 일부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개,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물 진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 등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미등록 반려동물은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 진료와 필수 진료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 등 선택 진료로 구분된다. 필수 진료 시 보호자는 회당 진찰료 5천원(최대 1만원)을 부담하며, 선택 진료의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20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2025년 강북구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애니케어동물병원(삼양로 499, ☎ 02-996-1007), 현대종합동물병원(노해로 94, ☎ 02-999-9110), 강북동물병원(오현로 194, ☎ 02-985-7525), 꼬마동물병원(삼양로117길 5, ☎ 02-993-8266) 등 4곳이다. 신청자는 병원에 사전 문의 후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등 3개월 이내 발급된 취약계층 증빙서류와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돌보는 데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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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구, ‘주민이 직접 만드는 예산’…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강북구, ‘주민이 직접 만드는 예산’…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 생활밀착형 사업 주민참여예산 공모… 총 7억 원 규모 - 4월 30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우편‧방문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3월 17일(월)부터 4월 30일(수)까지 ‘2025년 강북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구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제안사업공모 분야는 안전, 교육, 복지, 문화 등 주민 편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강북구민뿐만 아니라 강북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강북구 소재 학교 재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예산 규모는 7억 원으로, 일반 사업은 2억 원, 행사성(프로그램) 사업은 3천만 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결과 최종 선정된 8개 사업에 대해 올해 약 6억 4,400만 원을 투입해 추진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 내용으로는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오동근린공원 무장애길 진입로 보수 및 안내판 설치 ▲시각장애인 점자블록(보도블록) 재정비 ▲주민센터 내 인바디(체성분 측정기) 설치 ▲우이천 자전거도로 경계선 도로표지병 설치 ▲오동근린공원 진달래능선 진달래 식재 및 정비 ▲어르신 특화 놀이터 조성 ▲금연벨 설치 등이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강북구 홈페이지, 우편 및 방문(도봉로89길 13, 4층 기획예산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신청서, 공모방법 등 강북구 주민참여예산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 행정 > 주민참여예산 > 주민참여예산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민들이 제안한 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사업안건 심사, 주민투표 및 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2026년 사업으로 편성·추진하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사업이 적극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며 구민과 소통하는 강북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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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구,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 ‘강북시니어클럽’ 개관

강북구,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 ‘강북시니어클럽’ 개관 - 지난 13일 강북시니어클럽 개관식 개최 - 우리아이통학돌보미, 보육‧돌봄시설 지원, 카페 운영, 구인구직 등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생산적인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북시니어클럽(오현로 9길 49)을 개관하고, 지난 13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개소한 강북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설로, 미아동 본관(오현로9길 49)과 수유동 별관(삼양로87길 3)에서 운영된다. 본관 158.8㎡, 별관 136㎡ 등 총 연면적 294.8㎡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니어클럽 종사자 7명과 노인일자리 전담 인력 7명 등 총 14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개관식은 이순희 강북구청장, 구의원, 센터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시니어클럽 관장의 추진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공동체 사업 ‘카페이든’에서 커피 시음회를 갖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북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 사업(우리아이통학돌보미, 공공시설 봉사), 노인역량활용 사업(보육‧돌봄시설 지원), 공동체 사업단(어르신 수작업, 카페 운영, 자원 재활용 , 재래시장 일손도우미), 취업알선형 사업(구인구직)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현재 1,013명의 어르신이 강북시니어클럽을 통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19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센터 및 강북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강북시니어클럽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웃음치료강사의 교육에 이어 기념사, 축사, 발대사, 참여자 안전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시니어클럽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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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구, 지하주택 및 소규모 상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강북구, 지하주택 및 소규모 상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 옥내역지변 및 물막이판 설치로 침수 피해 예방 - 3월~11월까지 관내 지하주택과 소규모 지하상가에 설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하주택 및 소규모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배수설비(욕실, 베란다, 씽크대 등)에서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주택에 옥내역지변(역류방지시설)과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출입구 턱이 낮거나 창문을 통해 빗물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지하상가에 물막이판을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는 11월까지 지하주택 등 침수 취약지역 주택 700가구와 소규모 지하상가에 옥내역지변과 물막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옥내역지변은 배수구의 최소 직경과 깊이가 50mm 이상 확보된 곳에 설치되며, 물막이판은 높이 40cm의 조립식 수동장치로 제작되어 턱이 낮은 지하출입구와 지면에서 높이 20~25cm 미만 낮은 창문 앞에 설치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신청은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치수과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치수과(☎ 02-901-5885)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수해 없는 강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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