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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25.07

강북구, 아가랑 함께하는 산후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강북구, 아가랑 함께하는 산후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 출산 후 산모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 동시 지원 - 7월 9일부터 8주간 수유보건지소에서 운동·영양 통합 프로그램 진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7월 9일부터 ‘아가랑 함께하는 산후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후 6개월은 여성 건강 회복의 중요한 시기지만, 육아로 인해 운동과 자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이 많다. 이에 구는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병행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출산 후 4~6개월 산모를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수유보건지소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영양, 운동 전문강사는 산모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상담과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아가와 함께하는 하체·상체·복부 근력 및 유산소 운동, 에어로빅,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신체활동도 이뤄진다. 수업 후에는 채팅방과 밴드를 통해 복습이 가능하며, 필요 시 개별 상담도 지원된다. 아울러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대사증후군과 체성분 검진, 우울 및 자살위험성 평가 등 마음건강 검진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필요할 경우 생명존중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연계해 심리 상담과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산모들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아기와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8
2025.07

강북구, 주민과 함께한 수변 축제… ‘다시 만난 우이천’ 성료

강북구, 주민과 함께한 수변 축제… ‘다시 만난 우이천’ 성료 -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첫 공개에 주민들 큰 호응… 5,000여 명 방문 성황 - 전통시장 먹거리·공예체험·버스킹까지 이틀간 이어진 여름밤 플리마켓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이틀간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열린 플리마켓 ‘강북 여울장터 「다시 만난 우이천」’이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정식 개장 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약 5,000명이 행사장을 찾아 여름밤 특별한 나들이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강북구 내 전통시장 7곳에서 총 18개 점포가 참여해 다양한 간식과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인조잔디로 조성된 휴게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앉아 음식을 즐기며 버스킹 공연을 감상했다. 지역 공예예술인들이 운영한 도자기, 가죽, 바느질 등 수공예 체험 부스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서울시 팝업 야외도서관 키트(캠핑의자, 돗자리, 북라이트, 도서 등) 대여 서비스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이천변에서 독서를 즐기는 여유로운 풍경도 연출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여울장터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생활형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7
2025.07

강북구, 대형생활폐기물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하세요

강북구, 대형생활폐기물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하세요 - 온라인·방문에 이어 전화 접수까지… 대형생활폐기물 신고창구 확대 - 전화 신청 후 가상계좌 납부‧배출 번호 기재해 배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대형생활폐기물 신고 절차를 크게 간소화한 전화 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동안 대형생활폐기물을 신고하려면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의 온라인, 방문 접수 외에 전화 접수도 가능해져 이제는 전화 한 통으로도 간편하게 대형생활폐기물을 신고할 수 있다. 전화 접수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각 동별 지정 업체에 전화로 신청하고 가상계좌로 수수료를 납부한 후, 문자로 안내받은 배출 번호를 기재해 배출하면 된다. 신청은 ▲미아동·수유1·2·3동·우이동·인수동은 청원환경(☎ 070-4119-8759)▲삼양동·번1·2·3동은 백우기업(☎ 02-6225-2817) ▲송중동·송천동·삼각산동은 미래클린환경(☎ 02-3142-8272)으로 할 수 있다. 구는 대형생활폐기물 전화 접수 서비스가 주민들의 불필요한 동 주민센터 방문과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이고, 온라인 신고가 어려웠던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가 줄어들어 행정 효율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화 한 통으로 대형폐기물 신고가 가능해져 구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7
2025.07

디지털 역량 뽐낸 구민들... 강북구, 스마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디지털 역량 뽐낸 구민들... 강북구, 스마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정보화 능력 겨룬 고령층‧장년층 등 15명 수상 - 일부 수상자 7월 16일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예선 참가 예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5년 강북구 스마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열린 스마트 정보화 경진대회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세대 간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정보화교육 수강생과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65세 미만 장년층 두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은 모바일 기기 활용도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 검색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받았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기 위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을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중 일부는 오는 7월 16일 개최 예정인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예선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령층과 장년층이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디지털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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