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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5.05

강북구, 2025년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강북구, 2025년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5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 돌봄·건강, 사회안전 등 5개 분야 40개 사업…392명 모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5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2025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과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마련된 공공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 안심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392명으로, ▲돌봄·건강 분야(92명, 장애인 시설 지원 등) ▲경제 분야(62명, 결식우려·독거 어르신 지원 등) ▲사회안전 분야(12명, 광고물 정비개선 등) ▲기후환경 분야(191명, 폐자원 재활용 등) ▲디지털 분야(35명, 디지털 안내 도우미 등) 등 5개 분야 40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가구 구성원(세대주 및 동거인 포함) 합산 재산이 4억9900만 원을 초과하거나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상인 경우, 1세대 2인 참여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수급권을 포기할 경우에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업별 자격(우대) 조건, 재산 보유액,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기간,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후, 최종 선발 유무를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되며,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0~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세부 근로시간은 사업장 특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행일자리 사업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2
2025.05

강북구, 젠더폭력 피해자에 ‘홈 보안 서비스’ 지원

강북구, 젠더폭력 피해자에 ‘홈 보안 서비스’ 지원 -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 등 젠더폭력 피해자 대상 - 현관 CCTV·비상벨 설치 및 긴급출동 서비스 1년간 무상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젠더폭력 피해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홈 보안(CCTV) 서비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청과 강북경찰서, 전문 보안업체가 협력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현관 CCTV, 비상벨 설치 및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홈 보안 서비스’는 현관 앞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배회자 감지·알림 기능과 24시간 긴급출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피해자가 앱이나 비상벨로 긴급 신고를 하면, 보안업체 상황실에서 이를 접수해 최단거리에 있는 대원이 출동하며, 필요 시 경찰과 함께 현장에 대응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젠더폭력 피해자다. 단, 채권‧채무 분쟁이나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스토킹 피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강북경찰서에 폭력 피해 사건을 접수 후 연계 신청할 수 있다. 타 경찰서에 젠더폭력 사건을 접수한 경우에는 신고내역서 또는 사건사실확인서 등을 지참해 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02-901-66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28명의 젠더폭력 피해자들에게 홈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홈 보안 서비스가 실질적인 지원책이 되어 피해자들의 일상 속 불안을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1
2025.05

강북구,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강북구,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수강생 150명 모집, 수강료 전액 지원 - 구민의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무 훈련을 통해 구민의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구민 30명을 대상으로 강북구 미아동 소재 서울북부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된다. 본 과정은 이론강의(126시간), 실기연습(114시간), 현장실습(80시간) 등 총 32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꼼꼼하게 배울 수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내일능력개발원(성북구 동소문로 289,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1기(6월 10일~12일), 2기(7월 8일~10일), 3기(8월 26일~28일)로 나누어 기수별 3일간, 일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경비업무에 필요한 전문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비서류를 지참 후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5월 13일(화) 9시부터 18시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5월 14일(수) 9시부터 모집정원 충족 시까지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강북구청 1층)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다. 단,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선착순 신청이 아닌 신청자 중 선발기준표에 따른 합산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강북구 일자리청년과(☎901-2635)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구인·구직 수요에 맞추어 구민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1
2025.05

강북구, 보건소 전 직원 재난 대응 능력 끌어올린다

강북구, 보건소 전 직원 재난 대응 능력 끌어올린다 - 지난 28일 강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응급의료 체계 이해 중점 교육 실시 - 서울시 자치구 최초 보건소 전 직원 대상 재난안전통신망(PS-LTE) 실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4월 28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보건소의 역할과 현장 대응 활동을 체계적으로 숙지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수 사상자 발생이나 재난 상황에서 보건소 직원들의 현장 지원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신속대응반을 포함한 보건소 전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 강사진이 진행한 이날 교육은 오전 9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내 산불, 화재, 싱크홀 등 다양한 재난 발생 현황과 대응 사례를 비롯해 재난 현장의 응급의료체계와 보건소의 역할, 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과 분류표 작성 요령을 다뤘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보건소 전 직원 대상 재난안전통신망(PS-LTE) 실습도 함께 진행돼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무전, 통화, 메시지 송수신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활용하며 평소 야간 근무자와 주말 당직자들이 단말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미숙한 부분을 개선했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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