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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

한 점, 한 술, 한 잔에 담은 미식의 즐거움 「수유 한상차림 축제 둘째마당」 개최

한 점, 한 술, 한 잔에 담은 미식의 즐거움 「수유 한상차림 축제 둘째마당」 개최 - 오는 9월 20일(토), 수유재래시장·전통시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미식 축제 - 106개 점포 먹거리 장터와 400석 취식존, 버스킹·퍼포먼스 공연까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20일(토)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수유재래시장과 전통시장 일대(도봉로67길, 도봉로71길)에서 ‘강북 여울장터 「수유 한상차림 축제 둘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0일 열린 ‘첫째마당’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축제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유 한상차림 축제’는 정성껏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 상 가득 차려 방문객을 성심껏 대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규모 먹거리 장터와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106개 점포가 참여하는 대규모 먹거리 장터와 400석 규모의 테마 취식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점거리’에서는 튀김, 전 등 한입 음식을, ‘한술거리’에서는 순댓국과 해장국 같은 따뜻한 국물 요리를, ‘한잔거리’에서는 생맥주, 소주,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감성 조명으로 꾸민 ‘감성 취식존’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자개, 민속화, 청사초롱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행사장 구매 고객과 SNS 홍보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품구매권 등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혜택을 더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지며, 버스킹 12개 팀과 길거리 퍼포먼스 2팀이 무대를 채운다. 타미즈, 104, Hodoo, WEN 등 인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둘째마당에 이어 ‘수유 한상차림 축제 셋째마당’을 오는 10월 18일(토)에 개최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유 한상차림 축제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 곳곳에서 맛과 정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8
2025.09

강북구 3종교, 25년 사랑 나눔 이어 첫 연합 음악회 개최

강북구 3종교, 25년 사랑 나눔 이어 첫 연합 음악회 개최 - 20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서 연합 음악회 ‘사랑이라는 이름에 더하여’ 열려 - 송암교회·화계사·수유1동 성당, 난치병 환우 위한 특별한 무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20일(토) 오후 5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제26회 난치병 환우 돕기 종교 연합 바자회’ 전야행사인 3종교 연합 음악회 ‘사랑이라는 이름에 더하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송암교회,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 천주교서울대교구 수유1동 성당이 25년째 이어온 이웃 사랑을 음악으로 펼쳐내는 뜻깊은 자리다. 2000년 11월 첫 연합 바자회를 시작으로 3종교는 매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5년 동안 종교의 벽을 넘어 성직자와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과 정성은 14억 원에 달하며, 476명의 환우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했다. 이 같은 나눔으로 종교연합 바자회는 강북구의 대표적인 사랑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강북구도 뜻깊은 행사를 위해 공연 무대 구성과 가수 초청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3종교와 함께 모금된 성금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음악이 지닌 따뜻한 울림을 통해 더 많은 주민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자 처음으로 연합 음악회를 마련했다. 무대에는 각 종교 성가대와 합창단의 종교 음악뿐 아니라 종교인과 비종교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가곡, 악기 연주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공연은 강북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음악회를 통해 모인 성금은 종교연합 바자회 수익금과 함께 난치병 환우 치료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관을 맡은 송암교회 김정곤 담임목사는 “25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화계사와 수유1동 성당 덕분에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며 “이번 3종교 연합 음악회가 종교를 넘어 모두에게 따뜻한 온정을 일깨우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난치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7
2025.09

강북구에서 즐기는 공예 한마당... ‘2025 핸드메이드in강북’ 19~20일 개최

강북구에서 즐기는 공예 한마당... ‘2025 핸드메이드in강북’ 19~20일 개최 - 9월 19~20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일대 공예 마켓·전시·체험·먹거리 부스 운영 - 20일 공식 개막식 및 강북 ANC(Art aNd Crafts) 개관식 열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19일(금)과 20일(토) 이틀간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강북 공예문화축제 ‘2025 핸드메이드in강북’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처음 열린 강북 공예문화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구민과 함께 공예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광장에는 22개의 공예 마켓 부스가 운영돼 라탄, 도예, 섬유, 옻칠, 캔들, 마크라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이 중 14개 부스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공예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진달래홀에서는 도예, 섬유, 금속, 라탄, 캔들 등 지역 공예인 22명이 출품한 75점의 작품이 전시돼 수준 높은 공예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잔디월 앞에는 ‘큰 사이즈 공예품 위에서 즐기는 작은 사람들’이라는 콘셉트의 공예 포토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9월 20일(토) 오후 4시 20분부터는 공식 기념식과 함께 공예전시관 ‘강북 ANC(Art aNd Crafts)’ 개관식이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강북문화예술회관 별관에 위치한 강북 ANC는 전시·판매,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지역 공예인의 거점 공간이다. 행사장에는 파라솔이 설치된 휴식 및 식음 공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가오리 상인회와 인수로 상인회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수제맥주, 커피, 수제청, 수제사탕 등 지역 상권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술쇼, 통기타·보컬 무대, 요들송 등 다채로운 버스킹 프로그램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핸드메이드in강북‘은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 무대를 넓히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예문화산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도시 강북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7
2025.09

걷고 듣고 쉬고 채우는 가을...강북구,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걷고 듣고 쉬고 채우는 가을...강북구,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 9~10월 구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 북한산·우이천·화계사 등에서 ‘북한산 속 숨은 소리 찾기’ 등 치유·휴식 결합한 프로그램 진행 서울 강북구(이순희)는 9월부터 10월까지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수립한 ‘강북형 북한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 계획(2025~2030)’의 후속 단계로, 구민과 관광객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몸과 마음의 회복과 치유, 쉼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구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웰니스 관광 앵커시설이 조성되기 전까지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실제 관광 수요와 참여자 반응을 조사하며, 이를 기반으로 강북구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북한산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결합해 ‘건강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강북형 웰니스 모델’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이천 수변활력 거점(재간정) ▲화계사 ▲서울등산관광센터 북한산 ▲우이동 산악문화HUB ▲우이동 가족캠핑장 ▲박을복자수박물관 등 강북구 대표 명소 6곳에서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북한산 속 숨은 소리 찾기’ ▷싱잉볼을 활용하여 명상하는 ‘내 마음 속 숨은 울림 찾기’ ▷노르딕 워킹 기반의 맞춤형 걷기 체험인 ‘내 몸에 숨은 1cm 찾기’ ▷개인 고유의 색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색채를 찾는 ‘내 안의 숨은 색 찾기’ ▷자수 문양으로 개발한 펀치니들 체험인 ‘내 마음에 수놓는 색 한 올’ 등이 있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은 화계사 템플스테이, 서울등산관광센터 북한산, 우이동 가족캠핑장 등 지역 기관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도 포함되어 강북구 관광의 국제적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프로그램별 운영일시, 내용, 예약기간 및 방법은 강북구청 홈페이지>문화/관광>축제/행사정보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예약신청은 프로그램별로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zrr.kr/ydQlFD), 화계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https://zrr.kr/Qn3Fkx), 우이동 가족 캠핑장 예약 페이지(https://zrr.kr/d0ZCEh), 서울등산관광센터 인스타그램(@seoulhikingtourism_official)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연과 문화, 휴식을 결합한 강북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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