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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01
2025.05

강북구, 배달업 종사자 안전 확보 위한 캠페인 실시

강북구, 배달업 종사자 안전 확보 위한 캠페인 실시 - 4월 21일, 28일 수유역 등 주요 밀집지역서 캠페인 진행 - 강북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라이더유니온과 협력…안전교육 참여 독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4월 21일과 28일, 강북경찰서 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라이더유니온 서울지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배달플랫폼 종사자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업 종사자들의 활동이 많은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종사자들을 만나 ▲과속 금지 ▲안전장비 착용 등 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교육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구 일자리청년과와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강북경찰서와 협력해 배달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한 업무 수행을 위해 올해 총 5회에 걸쳐 1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5월 14일, 21일, 28일 총 세 차례에 걸쳐 회차별 30명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02-901-2659)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현장 최일선에 있는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
2025.04

강북구,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봉사단’ 참여 가족 모집

강북구,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봉사단’ 참여 가족 모집 - 초등생 이상 자녀 둔 가족 대상… 6월부터 4차례 테마형 자원봉사 진행 - 환경·장애인·제빵·재난 대응 등 다양한 체험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가족 단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강북구 가족봉사단’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5월부터 모집한다. 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교육적 가치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이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전자우편(jawon1365@gangbuk.go.kr)으로 받으며, 총 3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각 회차당 봉사활동 2시간이 인정된다. 가족봉사단 활동은 총 4회로 구성된다. 첫 회차는 6월 21일 북한산 순례길에서 발대식과 함께 줍깅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7월 25일에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장애 이웃과 함께 미술 활동을 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8월 23일에는 강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제빵 봉사를 진행해 직접 만든 빵을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4회차는 9월 2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기후 위기와 재난 대응을 주제로 한 강의와 생존 배낭 꾸리기 체험으로 마무리된다. 구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30
2025.04

어린이의 꿈, 강북에서 피어나다...제2회 강북구 어린이날 대축제 열려요

어린이의 꿈, 강북에서 피어나다...제2회 강북구 어린이날 대축제 열려요 - 5월 3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 -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마술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 진행 - 어린이 바이킹, 꼬마기차, 로프 정글 탐험 등 놀이기구 5종과 에어바운스 6종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토) 북서울꿈의숲(월계로 173)에서 ‘제2회 강북구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강북구 어린이날 대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서문광장, 볼프라자, 청운답원 등에서 펼쳐진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놀이시설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는 오전 10시 서문광장에서 출발한다. 어린이 100여 명을 비롯해 에어 아바타, 삐에로, 성신여대 치어리딩팀 ‘플레어’, 인기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 강북구 캐릭터, 포돌이·포순이 등이 함께 행진하며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퍼레이드 후에는 치어리딩팀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전 10시 40분부터는 공식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내빈 7명과 어린이 6명 총 13명이 각자 우산을 펼치면, 축제의 주제인 ‘어린이의 꿈, 강북에서 피어나다’ 문구가 완성되는 우산 세레모니가 이어진다. 이어 청운답원 메인 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뮤지컬 갈라쇼‧버블&벌룬쇼‧마술쇼 등 버스킹 공연,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는 랜덤플레이 댄스 시간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놀이시설도 운영된다. 볼프라자에는 어린이 바이킹, 꼬마기차 등 놀이기구 5종, 서문광장과 볼프라자에는 상상 드림캐슬, 도라에몽 바운스 등 에어바운스 6종이 설치된다. 청운답원 잔디광장에는 미래 VR 직업 체험, 꿈꾸는 우체통, 흑백사진 인화, 종이연 만들기 등 총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강북구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솜사탕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놀이기구, 에어바운스, 만들기 체험은 1,000원의 자유이용권으로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현장에서 카드, 현금,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문광장에서 시작해 행사장 전역을 돌며 문제를 푸는 야외 탐험 프로그램 ‘꿈의 숲 탐험대’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어린이날, 강북구, 아동권리에 대해 알아가며, 참여자에게는 강북구 캐릭터가 그려진 기념 뱃지가 제공된다. 강북구 캐릭터인 강백이를 포함한 대형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서문광장에서 운영된다. 서문광장 입구에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 3개가 마련돼 고로케, 핫도그, 수제 젤리 등 간단한 간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행사 당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강북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실종아동 예방 사전 지문등록 부스도 마련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운영·안내·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주차장에는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에 나선다. 응급 의료 부스에는 의료진이 상시 대기해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기구마다 진행요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기구 운영 시간을 회당 5분 이내로 제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제2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통해 아이들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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