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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5.06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에 ‘팸케어 SOS 안심벨’ 보급… 돌봄 안전망 강화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에 ‘팸케어 SOS 안심벨’ 보급… 돌봄 안전망 강화 - 스마트 기술 기반 실종 예방 및 응급 알림 서비스 제공 - 치매 환자 가족 “위치 확인과 즉각 알림으로 안심” 호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치매 어르신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기반 휴대용 응급 알림 기기 ‘팸케어 SOS 안심벨(이하 안심벨)’을 도입, 지역 내 치매 환자 및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치매역학·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사회 치매 환자 가족들은 ‘길을 잃음(실종)’ 상황을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으며,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알림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부터 안심벨 31대를 구입해 독거 치매 어르신 가정에 보급을 시작했다. 실제로 여러 차례 실종 경험이 있던 어르신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며 실종 위험을 크게 줄인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안심벨’은 걸음 수 확인을 통한 건강 상태 체크, 응급 녹음·녹화, 보호자와 채팅, 생필품 요청 및 구매 연계 등 다양한 생활 돌봄 기능을 갖춘 통합 스마트 돌봄 기기로, 긴급 상황 발생 시 버튼 한 번으로 보호자에게 실시간 위치 정보와 응급 알림을 즉시 전송한다. 안심벨 개발사인 ㈜애스크밀리언스는 지난 5월 26일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 안심벨 30대를 기증하며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 한편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사전등록, 배회 인식표 및 감지기 지급, 카카오채널을 통한 실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배회·실종 예방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 중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안심벨 보급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기술 기반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통해 민관 협력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 사례”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3
2025.06

강북구,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강북구,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 7월 15일(화)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 6월 16일(월)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접수 -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최준혁 교사 강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7월 15일(화)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복잡하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돕기 위해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대입설명회를 열고 있다. 강사로 나서는 최준혁 교사(오산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으로,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과 지원 전략,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6일(월)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02-901-2449)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 분야에서 진로·진학지도를 다년간 맡아온 현직 교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3
2025.06

강북구여성연합회, 허브향 가득한 하루 '꽃보다 어르신'

강북구여성연합회, 허브향 가득한 하루 '꽃보다 어르신' - 지난 10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서 어르신 대상 힐링 프로그램 진행 - 허브 베개 만들기·아로마 족욕 등 체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여성연합회는 지난 10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2025년 꽃보다 어르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꽃보다 어르신’ 행사는 2025년 강북구 지방보조사업으로, 여성단체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야외탐방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강북구여성연합회 회원 등 총 7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허브아일랜드 산책과 허브 베개 만들기, 아로마 족욕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허브 향기를 가득 맡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덕분에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 행복하고,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희원 강북구여성연합회 회장은 “해마다 꽃보다 어르신 행사를 통해 느끼는 보람이 매우 크다”며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한 강북구여성연합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일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여성연합회는 '꽃보다 어르신'을 비롯해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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