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NEWS

30
2024.12

강북구, 서울시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2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

강북구, 서울시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2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 - 건강 취약계층 및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적극 추진 중 - 지역주민 적극 발굴 및 서비스 제공, 요리 교육, 건강기능식품 정기배송 등 높은 평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서울시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성과 평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발굴된 건강 취약계층 및 어르신에 대해 다학제적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년 5월 구성된 전담팀은 동네의원, 동 방문간호사, 복지관, 우리동네돌봄단 등 다양한 경로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적극 발굴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치매센터, 복지상담, 구강사업, 복약관리 등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찾아가는 조리 실습 교육 및 공유 부엌을 활용한 그룹 요리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으며, 3개월 건강기능식품을 정기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를 운영해 어르신의 영양상태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 내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우리구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30
2024.12

강북구, 100세 이상 어르신에 장수축하물품 지원

강북구, 100세 이상 어르신에 장수축하물품 지원 - 강북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장수 어르신 대상 1회 50만원 이하 물품 지급 -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내년 1월부터 만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장수를 기원하는 50만원 상당 축하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만 100세 이상 어르신들께 사회적인 지원을 통해 장수를 기원하는 경로효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지난 6월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신청일 기준 강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 50만원 이하의 물품을 지급한다. 장수축하물품은 공기청정기, 안마 매트, 온열 찜질기, 이불 세트 등으로, 희망 품목이 없을 경우 50만원 금액 상당의 노인 복지 용품으로 지급할 수 있다. 장수축하물품 신청자는 장수 어르신 또는 부양의무자로, 만 100세가 도래하는 날부터 1년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2025년 기준 1924년 이전 출생 장수 어르신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장수축하물품을 신청해야 한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해 건강‧장수를 기원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100세가 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11월에는 장수 기념패를 지급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7
2024.12

강북구, 저소득층 유청소년·장애인에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강북구, 저소득층 유청소년·장애인에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 12월 31일(화)까지 유·청소년 지원자 72명 추가 모집 - 유·청소년 매월 10만5000원, 장애인은 매월 11만원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력을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실시하고, 이달까지 유·청소년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구는 내년에 저소득층 유·청소년 857명과 5~69세 장애인 159명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한다. 유·청소년 대상자는 5~18세(2007년 1월 1일~2020년 12월 31일 출생)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또는 경찰청이 추천한 범죄 피해가정의 자녀가 포함된다. 구는 12월 12일까지 785명을 모집했으며, 이달까지 추가 모집하는 유·청소년은 총 72명이다.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 금액은 유·청소년의 경우 매월 10만5000원 내에서, 장애인은 매월 11만원 내에서 지원된다. 수강은 복수 강좌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누적 지원기간, 소득, 범죄 피해 여부 등과 스포츠강좌이용권 과거 이용 기간 누적결제 횟수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또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 부모 중 1인이 외국인인 다문화가구의 경우 등이 우선순위에 포함된다. 다만, 출석률이 월 50% 미만일 경우 지원이 중단되고, 지원금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3개월 이상 미결제 상태가 지속될 경우 시스템상 지원이 자동 중단된다. 강북구는 현재 103개의 스포츠 시설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카드가 발급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생활체육과(☎ 901-6645)에 문의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여 건강한 삶과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7
2024.12

강북구, 인수봉숲길마을 국토부 ‘뉴:빌리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강북구, 인수봉숲길마을 국토부 ‘뉴:빌리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주택정비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 본격 추진 - 주차장, 공원 등 기반·편의시설 공급…주거환경 개선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인수봉숲길마을(수유동 516-21번지 일대, 사업면적 50,484.7㎡)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 제공과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한산 인근에 위치한 강북구 인수봉숲길마을 일대는 자연경관지구 및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높이제한 등 강한 건축규제를 받아 행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로서 생활편의시설, 주차시설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는 뉴:빌리지 사업으로 주택 정비 촉진 및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인수봉숲길마을은 시에서 공모한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까지 관련 법정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수봉숲길마을에는 ‘뉴:빌리지’와 ‘휴먼타운 2.0’ 사업을 연계해 민간의 주택정비 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저층 주거지 정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축·리모델링 시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각종 건축기준 완화 및 건축 전문가 자문, 이자차액 보전 등 금융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 설치를 통해 주택 및 마을관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주택정비를 활성화하고 기반·편의시설을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올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2개소(미아동 345-1일대, 미아동 130일대), 모아타운 후보지 4개소(수유동 392-9일대, 수유동 141일대, 번동 469일대, 수유동 31-10일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