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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25.01

강북구, 소상공인 홍보 기회 확대…친환경 전자게시대 운영

강북구, 소상공인 홍보 기회 확대…친환경 전자게시대 운영 - 1월 31일까지 시범 운영, 수유역 인근의 유동 인구 높은 광장에 위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지난 12월 28일(토)부터 내년 1월 31일(금)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전자게시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가까워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중심지(수유동 45-33도로)에 위치해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강북구 전자게시대는 가로 4.6m, 세로 2.4m 크기(화면 넓이 12m)의 LED 광고판 형태로, 특허받은 에너지 절감형 LED 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낮에도 선명한 색상과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한다. 게시대의 공익 광고는 무료로 진행하며, 소상공인 개별 광고 등 상업 광고는 유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 24시까지며 상업 광고는 1일 기준 약 150~170회 표출되며 1회당 15초간 송출된다. 광고 비용은 15일 기준 28만5000원, 30일 기준 56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홍보 화면 디자인은 신호등 색상과 혼동을 줄이기 위해 빨간색, 노란색, 녹색 계열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가시성이 좋은 큰 글씨로 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동안 공익 광고를 무료로 게시하고, 정상 운영을 시작하는 2025년 2월 1일(토)부터 공익 광고를 포함하여 상업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강북구 전자게시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광고물관리팀(☎ 901-2583)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전자게시대 운영을 통해 강북구 소상공인들의 홍보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02
2025.01

강북구, 2025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강북구, 2025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 1월 9일(목)까지 모집, 강북구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 13~17일 강북구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진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5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월 9일(목)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강북구자원봉사센터(번동 619-33)와 국립재활원 등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5개로 구성되어 있다. 13일(월)과 14일(화)은 ‘세대를 넘는 소통 디지털 동행1, 2’(오전 10~12시), 15일(수)에는 탄소중립캠페인 '양말목으로 이오난사 화분만들기'(오후 2~4시) 프로그램이 강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다. 1월 16일(목)에는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 캠페인'(오후 2~5시)이 국립재활원에서, 17일(금)에는 '두드림 톡! 디톡스 톡! 4대 중독 예방교육'(오후 2~4시)이 강북구중독관리통합예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봉사참여▷봉사지역’에서 강북구를 검색하거나 강북구자원봉사센터(☎ 02-901-6646)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행정안전부의 자원봉사활동 인증 표준에 따라 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강북구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과 실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31
2024.12

강북구, 노후 지정게시대 87개 교체…도시 미관 개선

강북구, 노후 지정게시대 87개 교체…도시 미관 개선 - 도봉로 등 주요 도로에 총 87개 161면의 게시대 정비 - 도시 미관 향상 및 구민 안전 위해 밝고 세련된 천형 게시대로 교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노후화된 판형 지정게시대를 깨끗하고 안전한 천형 지정게시대로 교체했다. 이번 조치는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판형 지정게시대는 판넬형 방식의 8년 이상 사용된 낡은 시설로, 파손이 심하고 안전 문제가 우려되던 상태였다. 이에 구는 지난 9월부터 도봉로 등 주요 도로에 설치된 총 87개 161면의 게시대를 대상으로 교체 작업에 착수했으며, 12월부터 새로운 천형 지정게시대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도입된 천형 지정게시대는 기존의 어두운 판형 디자인과 달리 밝고 세련된 외관으로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1단부터 6단까지 현수막을 효과적으로 게시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보행자의 가시성을 고려해 일부 게시대의 위치를 재배치했으며, 안전 문제가 우려됐던 게시대 10개는 철거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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