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NEWS

22
2025.05

강북구, 2025년 1분기 생활폐기물 감량 성과 뚜렷...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대응 본격화

강북구, 2025년 1분기 생활폐기물 감량 성과 뚜렷...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대응 본격화 - 생활폐기물 반입량 7.3% 감축… 정책 효과 가시화 - 폐비닐 보상제·디지털 캠페인 등 감량 정책 확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5년 1분기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을 분석한 결과, 소각·매립량이 전년 동기 대비 7.3%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5.2톤, 총 532톤이 감소한 수치로,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기 위한 구 차원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는 올해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 24,578톤 중 1분기 목표치인 6,145톤보다 적은 6,012톤을 반입했다. 분기 반입률은 24.5%로, 목표인 25% 이내를 안정적으로 달성한 셈이다. 특히 1분기 매립 반입량은 ‘0톤’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직매립 금지 정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번 감량 성과는 주민 대상 분리배출 홍보 강화, 주요 배출사업장 점검 확대, 자체처리 유도 등의 정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6월 중에는 폐비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보상제 시범사업’을 도입해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SNS·유튜브·구청 홈페이지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감량 캠페인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미신고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와 의료기관 등 자체처리 가능 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연초부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 실천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1
2025.05

강북구, ‘2025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82명 모집

강북구, ‘2025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82명 모집 -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만 19~39세 강북구 거주 청년 대상… 6월 13일 전산 추첨 - 7월 3일부터 30일까지 구청·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2025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에게 구정업무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력과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82명이며, 이 중 16명은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별도 특별 선발한다. 특별 선발 대상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장애인‧자활‧우산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이 포함된다.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6월 13일 오전 10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같은 날 오후 5시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강북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다양한 구정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주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제외) 5시간이며, 하루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58,150원이다. 근무 시간은 근무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세부 자격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02-901-60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공직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1
2025.05

강북구, 직원 대상 MBTI 기반 마음건강증진 교육 추진

강북구, 직원 대상 MBTI 기반 마음건강증진 교육 추진 - 직원 150명 대상 11월까지 진행...성격 유형 이해 통해 조직 내 협업 강화 기대 - 우울·스트레스 검사 병행...고위험군 조기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직원을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한 마음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MBTI(성격유형검사)를 기반으로 직원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료 간의 차이를 인정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청 소속 직원 150명으로, 교육은 11월까지 5회에 걸쳐 강북구보건소 강당에서 MBTI 전문강사의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에 앞서 참여 직원들은 정식 MBTI 검사를 사전에 완료하고, 교육 중에는 16가지 유형에 대한 설명과 유형별 그룹 활동,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사소통 방법 등을 통해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공유하게 된다. PHQ-9 우울 선별검사와 스트레스 검사도 병행된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직원은 동의 시 강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생명존중팀,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상담, 위기 개입, 집중 사례관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MBTI 기반 교육을 통해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를 겪는 직원들이 자신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조직 내에서의 역할과 소통방식을 재정립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성격유형 파악을 넘어 조직 내 관계 개선과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마음건강을 세심히 살피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