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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5.05

강북구, 2025년 상반기 강북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강북구, 2025년 상반기 강북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대상, 6월 4일(수) 오후 1시까지 이메일 접수 -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사무공간 및 맞춤형 창업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4일(수) 오후 1시까지 「2025년 상반기 강북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5세 이상의 예비창업자(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가능자) 및 창업 5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다. 초기 창업자는 입주 후 1개월 이내 강북창업지원센터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입주 공간은 창업자의 사업 단계와 팀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예비 또는 1인 기업을 위한 비지정석(4층), ▲2인실(5층), ▲4인실(5층)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을 비롯해 ▲기업 역량강화 교육 및 멘토링 ▲글로벌 진출 및 홍보 지원 ▲사업화 지원금 ▲청년 일자리 보조금(강북구 청년 고용 시 일부 인건비 지원) 등이 제공된다. 또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가족회사 등록, R&D 연계사업 참여, 기술 자문 및 공동 프로젝트 등 대학 자원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강북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maru.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gb.maru2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연말 중간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4월 개관한 강북창업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 총 33개 스타트업을 보육하며 누적 매출 약 59억 원, 고용창출 61명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도 개인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XR 기반 재난교육 프로그램, 발사이즈 측정기술을 접목한 가죽신발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창업자 여러분께 임대료 부담 없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15
2025.05

강북구,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 모집

강북구,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 모집 - 2025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추진...6월 23일까지 신청 접수 -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장애인 위한 총 130종 보조기기 보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활용 기회를 넓히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상이등급 판정자다. 올해 보급 예정인 보조기기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OCR 장치, 점자정보단말기, 무선신호기 등 총 130종이다. 구는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까지로, 신청은 구청 디지털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가능하다. 단,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6월 23일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인정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또는 국가유공자확인서)이며, 저소득층 및 미성년자는 관련 증빙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는 심층상담과 정성평가를 거쳐 7월 17일에 최종 선정 결과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개별 통보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조기기 체험은 국립재활원(강북구 삼각산로 58) 내 상설 체험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상담센터(☎ 1588-2670)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5
2025.05

강북구, 여성 1인가구 등 대상 ‘안심꾸러미’로 주거 안전 지킨다

강북구, 여성 1인가구 등 대상 ‘안심꾸러미’로 주거 안전 지킨다 - 주거 안전 취약가구에 4종 방범·호신용품 제공 - 총 170가구 대상…이메일·방문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여성 1인가구 등 주거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범 및 호신용품을 지원하는 ‘2025년도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은 증가하는 1인가구 대상 주거침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안심꾸러미’는 경찰용 호루라기, 택배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장치(소‧중형), 현관문 안전장치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여성 1인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여성과 아동으로만 이루어진 가구 ▲스토킹이나 교제폭력 등 젠더폭력 관련 범죄 피해사실이 있는 남성 1인가구 등이다. 물품은 총 170가구에 지원되며, 2023~2024년도에 참여한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본)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ansimgb@gangbuk.go.kr) 또는 강북구 여성가족과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젠더폭력 피해 남성 1인가구의 경우 사건 접수증 등 범죄 피해를 증명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물품은 신청서 제출 후 약 1~2주 내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02-901-66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이 주거 안전에 취약한 강북구 1인가구 등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안전 사업을 추진해 주거 취약계층의 불안을 덜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14
2025.05

머무르고 싶은 학교… 강북구 교육공간 혁신 추진

머무르고 싶은 학교… 강북구 교육공간 혁신 추진 - 감성적·창의적 공간 조성 통해 학생의 정서 성장과 자기주도 학습 지원 - 2024년 7개교에 학습 및 휴식공간 개선 지원…성암국제무역고 ‘다온’ 공간 큰 호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중심의 창의적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교육공간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획일화된 기존 학교 공간을 감성적이고 유연한 교육환경으로 재구조화해, 학생들이 머무르고 싶고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간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지난해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8억 1,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교육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학교 신청 후 현장조사와 타당성·효과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공유가 가능한 공간 조성 여부도 주요 선정 기준 중 하나다. 올해 3월에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5개교를 선정해 6억 3,9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대상 시설은 학교 내 학습공간(미술실, 체육실 등), 휴식과 소통공간(휴게실), IT공간(스마트 교실), 주민공유공간(운동장 등), 위생환경공간(화장실 등)으로 다양하다. ■ 우수 사례로 주목받는 성암국제무역고의 ‘다온’…학생 중심 독서환경 조성 2024년 지원학교 중 성과가 돋보이는 사례로는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의 ‘다온’ 공간이 꼽힌다.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는 구의 예산 지원을 받아 도서관 일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숲책방골목 Part2’를 조성했으며, 학생 공모를 거쳐 해당 공간은 ‘다온(모든 좋은 일이 다 온다)’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다온’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소통과 배움이 살아 숨 쉬는 ‘학생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도서부가 기획한 ‘책벌레리더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윤리적 딜레마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 ▲선후배 독서 멘토링 ▲주제별 북큐레이션 ▲진로 연계 프로그램 ‘직업인 초대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주도로 ‘다온’에서 이뤄진다. 또한, 매일 아침 7시 50분부터 8시 20분까지 운영되는 ‘북모닝 프로그램’은 하루를 책과 함께 여는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 “학생의 하루가 바뀌는 공간 만들겠다” 구 관계자는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처럼 학교 공간이 학생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사례를 통해 학교 교육공간 혁신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교 교육공간 혁신 사업은 단순한 시설 지원이 아니라, 교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의 일상과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배움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만드는 데 강북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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