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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25.03

강북구, 제2기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41명 양성

강북구, 제2기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41명 양성 - 2월 27일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 지난해에 이어 제2기 양성 과정도 성공적으로 마쳐 - 수료생들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 높아져, 적극적인 지원활동 계기가 돼”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내 느린학습자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를 양성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기초 인지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는 적절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받으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지만, 그렇게 못할 경우 학습 부진, 또래 관계 문제,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고충을 겪게 된다. 강북구는 지난 2월 27일 강북구청에서 제2기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기 양성 과정에는 주민 80명이 수강 신청을 했으며, 이 중 44명이 선발돼 교육을 이수한 끝에 41명이 최종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심리상담가, 교사, 복지시설 관계자, 느린학습자 부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2기 동행지원가 양성 과정은 느린학습자의 학교생활 이해, 교수학습 지도 방법의 실제, 인지 발달, 읽기와 쓰기 등 실질적인 지도 방법이 더욱 구체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족독서전문가’를 초빙해 느린학습자를 위한 독서 문화 조성 및 함께하는 책 읽기 수업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평가 설문에서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느린학습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며, 앞으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느린학습자를 자녀로 둔 한 수료생은 "아이를 이해하지 못해 도망치고 싶다고 생각했던 시간을 반성했다. 느린학습자에 대해 일찍 알았더라면 아이가 덜 힘들었을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방향을 알게 되어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북구는 2024년 제1기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양성 과정을 통해 37명을 배출했으며, 이 중 9명을 초등학교에 파견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료생들은 커뮤니티 ‘아라드림’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느린학습자 인식 개선 캠페인, 스터디 활동, 방과후 ‘더 배움’ 학습 지원, 평생학습 강좌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제2기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교육 과정을 수료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느린학습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느린학습자들의 원활한 학교와 일상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05
2025.03

다이어터 모여라! 강북구, 다이어트 프로그램 ‘팻다운’ 운영

다이어터 모여라! 강북구, 다이어트 프로그램 ‘팻다운’ 운영 -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 체지방률 높은 20~50대 대상...매주 화‧목요일 진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는 구민들을 위해 삼각산보건지소 건강운동지원실에서 다이어트 프로그램 ‘팻다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체지방률이 남성은 30%, 여성은 35% 이상인 20~50대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3개월 동안 체중 3kg 또는 체지방률 3% 감량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근력, 유산소, 스트레칭 운동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월 체성분 측정과 그룹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도 점검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는 금요 자조모임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운동교정이나 상담도 지원된다. 또한, 운동방법을 공유하고 자가 운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오픈채팅방도 운영된다. ‘팻다운’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20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에 1시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삼각산보건지소(☎ 02-901-4811, 4814)로 문의하면 된다. 단, 신청 후 대기 기간이 있을 수 있다. 한편 구는 20세 이상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및 건강운동 상담을 진행하고, 대사증후군 검사도 연계 지원하고 있다. 검사 및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삼각산보건지소(☎ 02-901-4804, 4817)로 연락해 예약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개개인의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할 수 있는 이번프로그램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4
2025.03

강북구 “봄철 안전사고 막는다!”…해빙기 종합대책 가동

강북구 “봄철 안전사고 막는다!”…해빙기 종합대책 가동 - 시설물, 주택·건축, 가스시설, 수방시설, 청소대책 등 6대 분야 종합적으로 진행 - 해빙기 위험 요인 안전 점검 및 사전 제거 실시 - 이순희 강북구청장 “해빙기 안전 점검 철저히, 구민 안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2025년 해빙기 종합대책’을 오는 3월 말까지 추진하고 구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설물 안전관리 ▲주택·건축 분야 안전관리 ▲가스시설 안전관리 ▲수방시설 및 풍수해 취약시설 안전관리 ▲청소 대책 ▲산불예방 대책 등 6대 분야에 구청 16개 부서가 참여해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안전 점검 대상 시설물과 점검 분야를 확대 정비했다. 골목형상점가 점검 대상은 기존 4개소에서 7개소로, 노인복지시설 점검 대상은 156개에서 158개로 늘어났다. 또한 각종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대상도 48개소에서 49개소로 확대됐다.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주택과 건축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공동주택 안전점검 대상을 기존 98단지 500동에서 99단지 515동으로 확대했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재난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대상도 52개소에서 78개소로 늘리고,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점검표 개선을 통해 감리 실태점검 사항을 강화했다. 공공시설물 대상에는 구청사, 13개 동주민센터 및 자치회관, 종합사회복지관, 공원ㆍ녹지시설, 도로시설물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물 구조부 균열, 내력 저하, 침하, 붕괴 위험 여부와 전기 및 배관 설비 노후화 상태 등이다. 도로시설물 49개소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반을 구성해 신속한 응급보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사례를 고려해 전기차 충전시설 유지관리 상태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동네 체육시설,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1차 시설물 관리자가 자체 점검을 실시한 뒤, 2차 담당 공무원이 현장점검을 하거나 시설물 관리자와 합동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16개소는 건설 및 상수시설, 소방, 전기, 가스 분야로 나눠 시설과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주택·건축 분야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98개 단지 및 급경사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안전진단 C등급 이하 연립주택과 급경사지는 전문 건축사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지반침하, 붕괴 등의 사고 위험이 높은 민간건축공사장과 위험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외부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해빙기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시공사에 통보해 보수·보강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필요 시, 공사 중지 후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가스시설 안전관리는 도시가스 및 LPG 공급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구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가스배관, 정압실, 밸브실 등의 지반침하, 시설손상, 가스누출 여부 확인 및 자동감시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수방시설 점검으로는 하천시설물, 빗물펌프장, 각종 공사장, 사면시설, 돌출시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의 위험 요소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청소 대책으로는 겨울철 장기간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시설물과 차량을 점검하며, 청소기동반 및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도로 청결 유지에 나선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도 운영한다. 진화대는 산불 취약지역을 예찰하고 인화물질 제거 등의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장비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정기적인 산림 순찰을 통해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구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들을 지속 추진하여 더욱 안심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04
2025.03

강북구, 청·장년층 인구유입 및 웰니스 강북구민 정책 집중 공모

강북구, 청·장년층 인구유입 및 웰니스 강북구민 정책 집중 공모 - 3월 31일까지 강북구 발전을 위한 창의적 의견, 신규 제안 집중 공모 - 최우수 제안자 100만 원 시상 등 총 8명의 우수 제안자에게 430만 원 상금 지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3월 4일(화)부터 31일(월)까지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는 자연과 도시가 온전히 하나되는 강북구를 만들겠다는 민선 8기의 새로운 비전을 담아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 슬로건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이에 강북구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이번 정책 제안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공모에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학교에 소속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강북구의 주요 현안인 청·장년층 인구 유입 방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웰니스(Wellness) 정책 등 구정 발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 및 이를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강북정책제안-제안신청), 전자우편(truth0832@gangbuk.go.kr), 우편 또는 방문(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4층 기획예산과)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11월에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각 70만 원), 장려(2명, 각 50만 원), 노력(3명, 각 30만원)으로 나누어 총 4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공모전이 구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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