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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5.03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바로 알기…강북구, 어르신들 큰 관심 속 설명회 진행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바로 알기…강북구, 어르신들 큰 관심 속 설명회 진행 - 강북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570명 대상 5회 개최 -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 참여희망 기관 및 단체 유선 신청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작성한 문서다. 구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강북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57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내 오패산 경로당에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장기 기증 희망 등록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오패산 경로당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도 진행했다. 한편 구는 동북권역 보건소로는 처음으로 2023년 5월 24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누적 등록 건수는 1,641건에 달한다. 이처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구는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청 수요에 따라 설명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10명 이상 기관 및 단체는 강북구보건소(☎ 02-901-7716)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설명회를 통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인 웰다잉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웰리빙으로 이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
2025.03

강북구, 2025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 간담회 개최...여성단체 한자리에

강북구, 2025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 간담회 개최...여성단체 한자리에 - 지난 7일 제117회 세계여성의 날(3월 8일) 기념 구청장실에서 여성단체 간담회 진행 -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소통의 시간 가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제117회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여 관내에서 다양한 성평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여성단체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강북구여성연합회(회장 박희원) 및 강북여성정책포럼(강북여성주의 문, 서울시동북권어르신돌봄지원센터, 굿씨상담센터, 한국젠더연구소, (사)오늘의 여성, 극단 진동) 관계자들이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5천여 명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 참여, 평등권 등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를 기념해 UN은 1977년, 매년 3월 8일을 '세계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강북구의 모든 여성 분들께 축하인사를 드리며, 오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장미꽃'을 여성단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빵'과 '장미꽃'은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며, 여성 노동자들의 불합리한 처우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는 메시지다. 더불어 지난해 11월 강북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여성단체들에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단체들은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제안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여성들의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여성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
2025.03

강북구,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컨설팅 및 사업개발 지원

강북구,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컨설팅 및 사업개발 지원 - 맞춤 컨설팅, 사업개발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향상 기대 - 3월 31일(월)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 가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 및 사업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북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 컨설팅 지원사업은 총 7개 기업을 선정해, 재무‧회계, 인사‧노무, 브랜딩, 사회적가치지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거나 기업이 요청하는 주제로 2시간 동안의 맞춤형 강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개발 지원사업은 총 4개 기업을 선정한 후, 기업의 제품‧서비스 품질 향상이나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는 개발-생산-판매에 이르는 종합적인 지원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3월 31일(월)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나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gbse.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전자우편(info@gbs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02-994-8283)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강북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은 강북구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1
2025.03

강북구, 위반건축물 항측 판독 현장 점검 실시

강북구, 위반건축물 항측 판독 현장 점검 실시 - 항공사진 판독 결과, 위반건축물 5,143건…6월까지 현장 점검 - 위법 사항 확인 후 자진 시정 요구,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예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024년 촬영한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판독된 5,143건의 적출 건축물에 대해 6월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옥상, 베란다, 창고 등 기타 부속 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조립식 천막 또는 패널 등을 이용한 영업장 공간 증축 여부 등이며, 건축법에 따른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모두 불법건축물에 해당된다. 구는 불법 증축 건축물 중 사후허가가 가능한 경우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시정 의사를 밝힌 건축주에게는 충분한 시정 기간을 부여해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기간 내 시정되지 않은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7월부터 위반건축물 등재,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위반건축물의 경우 각종 인·허가 및 대출 시 제한될 뿐만 아니라,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담하게 되는 등 위반사항을 시정할 때까지 재산상 불이익이 따르게 된다. 구 관계자는 "현장 조사 기간에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사 공무원의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위반건축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반건축물이 축조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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