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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5.07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스포츠 꿈나무 15명에 장학증서·장학금 전달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스포츠 꿈나무 15명에 장학증서·장학금 전달 - 뛰어난 재능·자질 갖춘 유·청소년 ‘엘리트 체육인’으로 성장 지원 - 11월 유소년 체육대회 개최... 12월엔 체육상 시상식 통해 우수 체육인 격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수석부회장 최용호)가 오는 23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스포츠 꿈나무 15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자질을 갖춘 지역 유·청소년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사들의 회비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생은 매년 각 학교로부터 경기 실적과 성실성 등을 두루 갖춘 후보를 추천받아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장학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발한다. 올해는 총 29명의 신청자 중 15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자전거레이싱, 유도, 축구, 근대5종, 테니스, 사격, 빙상(피겨·쇼트트랙), 펜싱, 세팍타크로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로, 대한민국을 빛낼 엘리트 체육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6월에는 강북구 중학생들이 참가한 제2회 청소년 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열어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유소년 체육대회(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해 제30회 강북구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장학사업 외에도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청소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용호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지역 체육 유망주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2
2025.07

전국 6개 지자체 청소년 참여... 강북구, 친선도시 교류캠프 추진

전국 6개 지자체 청소년 참여... 강북구, 친선도시 교류캠프 추진 - 상호 방문 통해 문화 체험·지역 탐방 진행 - 7~8월 중 2박 3일 캠프... 사회성 향상 및 지역 간 우호 증진 도모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국 6개 자치단체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돕고 지역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강북구와 친선결연을 맺고 있는 부여군(충남), 김천시(경북), 익산시(전북), 당진시(충남), 고성군(강원), 보성군(전남) 등 6개 자치단체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 수련, 문화 활동을 함께한다. 초청캠프는 부여·김천·익산 지역 청소년들이 강북구를 방문해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근현대사기념관 견학, 인공암벽 체험, 스포츠 활동, 연극 관람, 야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방문캠프는 강북구 청소년들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당진·고성·보성을 찾아가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각 지역의 수련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구는 참가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캠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방문캠프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23일에는 환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은 물론 지역 간 우호 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1
2025.07

강북구, 아동·청소년 모두 즐기는 ‘핫+쿨’한 물놀이장 개장

강북구, 아동·청소년 모두 즐기는 ‘핫+쿨’한 물놀이장 개장 -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1일간…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 무료 개장 - 강북중학교 물놀이장 신설… 이용 연령 15세까지 확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물놀이장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과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4일(목)부터 8월 3일(일)까지 11일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은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삼양로20길 29)에 대규모로 조성되며, 강북구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는 26미터 길이의 롱 구조물 튜브 슬라이드, 조립식풀장, 에어풀장, 분수터널, 회전그네풀장, 놀이바운스 등 다양한 종류의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 탈의실, 에어쿨존, 매점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아울러 주말에는 버블쇼, 마술쇼, 드론축구체험, 버블파티, 캐리커쳐, 어린이 타투, 물총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물놀이장 이용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소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을 새롭게 운영한다. 해당 시설은 강북중학교 운동장(한천로150길 67)에 조성되며, 관내 거주 15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에는 유수풀, 에어풀, 버블존, 워터 슬라이드 등 청소년의 체격과 활동성을 고려한 시설이 마련되며,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 외에도 상시 체험 프로그램실, 야외 샤워장, 매점, 탈의실, 에어쿨존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버블파티, 뮤직박스, 수중 체육대회, 과학 매직쇼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두 물놀이장은 모두 온라인 사전 예약 및 당일 현장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이용 전날 1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인(보호자 포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오전권(10~13시)과 오후권(14~17시) 중 선택 가능하며, 단체 예약은 받지 않는다. 회차별 온라인 사전 예약 인원은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은 400명,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은 300명까지이며, 현장에서는 이와 별도로 회차별 200명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물놀이장 이용 시 수영복과 수영모 착용은 필수이며, 유아는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생활체육과(☎ 901-2323), 교육지원과(☎ 901-62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물놀이장 마다 안전요원과 의무실,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고, 물 교체 및 수영장 청소, 여과기 상시 가동, 수질검사(2시간 간격) 결과 공개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강북구 아이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라며,“마음껏 놀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1
2025.07

강북구, 재가의료급여 사업으로 장기입원 수급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

강북구, 재가의료급여 사업으로 장기입원 수급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 - 퇴원 후 일상 복귀 돕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 의료·돌봄·식사 등 연계… 퇴원자 정착 사례 이어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한 달 이상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이들을 대상으로,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수급자가 자택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서비스로,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등을 포함한다. 구는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퇴원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현재까지 30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번동에 거주하는 1956년생 홍○○ 씨가 있다. 홍 씨는 갑작스러운 마비 증상으로 장기간 입원한 뒤 퇴원했으나, 거동이 불편해진 탓에 일상생활 전반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강북구 재가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는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필요한 자원을 수소문한 끝에 마이홈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동주민센터 등과 연계, 협조해 주택 청소와 정리를 지원하고, 냉난방기와 가구 등 필수 생활물품과 밑반찬도 제공했다. 홍 씨는 "퇴원 후에도 꾸준한 도움을 받아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장기입원 수급자들이 불필요한 입원을 줄이고 자택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재가의료급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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