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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5.03

강북구, 무인민원발급기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서비스 확대

강북구, 무인민원발급기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서비스 확대 - 미아사거리역, 미아역, 수유역, 도봉세무서 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이용 가능 -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총 10종 무료 발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하철역, 세무서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가족관계등록사항별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법원행정처의 엄격한 보안 관리로 주민들은 구청이나 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만 가족관계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내 3곳과 도봉세무서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 주변에 보안장치 등을 설치하고, 법원의 승인을 거쳐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추가했다.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이 추가된 무인민원발급기는 미아사거리역, 미아역, 수유(강북구청)역, 도봉세무서에 설치된 4개소다. 이로써 강북구 내 총 18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가족관계증명서(폐쇄 포함), 기본증명서(폐쇄 포함), 혼인관계증명서(폐쇄 포함), 입양관계증명서(폐쇄 포함)와 제적·초본 등 총 10종의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의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서비스 확대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고려한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5
2025.03

강북구, 수해 피해 막는다…수방시설 및 수해 취약지역 사전 점검·정비

강북구, 수해 피해 막는다…수방시설 및 수해 취약지역 사전 점검·정비 - 4월 25일까지 수방시설과 수해 취약지역 총 223개소 대상으로 실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2025년 수해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4월 25일까지 지역 내 수방시설과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전면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2025년도 우기를 대비하여 지난 2월 27일부터 빗물펌프장 등 각종 수방시설과 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수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해 풍수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총 223개소이다. 하천 및 수방시설물은 △하천 5개소 △소하천 2개소 △빗물펌프장 5개소 △빗물받이 1만 9,816개 △하수관로 336km △하수맨홀 1만 982개이고, 풍수해 취약시설은 △민간 공사장 6개소 △공공 공사장 28개소 △사면시설 52개소 △도로시설물 26개소 △돌출시설 37개소 △지하시설 60개소이며, 각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2단계로 나누어 점검을 강화한다. 먼저 1차 점검(2월 27일~3월 21일)은 담당 부서장과 전문가가 함께 진행한다. 이어 2차 점검(4월 1일~3월 25일)은 1차 점검에서 미조치된 사항을 집중점검하여 지적사항을 모두 정비할 방침이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발견 즉시 정비하고,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응급 조치 후 우기 전까지 모든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5
2025.03

강북구, 디자인 무료 컨설팅…민간 건축물까지 확대

강북구, 디자인 무료 컨설팅…민간 건축물까지 확대 - 세부 디자인 항목까지 컨설팅…템플릿, 층별 안내도, 조형물 등 포함 - 건축물 창호, 외벽 재질, 조명 등 컨설팅 및 피드백 1대1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도시경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25년부터 '디자인 클리닉' 사업을 민간 분야까지 확대하여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공공시설물에 한정됐던 디자인 컨설팅을 민간 건축물 까지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강북구의 도시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강북구는 2023년부터 매년 디자인 클리닉 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 사업은 디자인 전문가와 1대1로 연결해 기획부터 준공까지 디자인 사항을 컨설팅하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공공시설과 조형물 등이 주요 대상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민간 건축물 입면의 디자인도 희망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 또한,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단기 및 수시 자문을 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기존에는 기획부터 준공까지 공공디자인 심의 대상만 자문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소규모 디자인 요청도 원포인트 클리닉 방식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세부 디자인 항목으로는 리플릿, 층별 안내도 등이 포함된다. 강북구는 지난 4월 수립한 민간 건축물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디자인 클리닉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일반 건축물과 저층 및 특화지역(도봉로,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해제 지역, 우이천 수변, 4.19 거리 일대)까지 포함해 민간 건축물의 입면 디자인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민간 분야 컨설팅 대상은 강북구 내에서 건축 예정인 모든 민간 건축물로, 기획단계 등 기본설계 완료 전부터 허가(신고) 처리 전까지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축물 창호, 외벽 재질, 조명 등 입면의 형태, 재료, 색채 등에 대한 컨설팅 및 피드백을 1대1로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개선에서는 강북구 공공디자인 진흥위원과 건축위원회 위원 및 외부 자문위원들을 새롭게 활용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해 강북구 내 건축물의 외관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자인 클리닉 사업 대상은 강북구 내 건축물 소유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강북구청 건축과(☎ 901-6917)에 방문하거나 강북구청 홈페이지(강북소개▷강북소식▷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 이메일(dotori1234@gangbuk.go.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사업 개요, 관련 계획서, 위치도, 현장 및 주변 전경 사진 등이 포함돼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공공과 민간 분야의 디자인 품질을 함께 향상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많은 주민과 건축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5
2025.03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매주 화요일 단체 예약 프로그램 신설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매주 화요일 단체 예약 프로그램 신설 - 매주 화요일 휴장일 활용한 단체 예약 통해 맞춤형 캠핑 기회 제공 - 20인 이상 단체 대상...25일부터 본격 시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휴장일을 활용한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평일 캠핑장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단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가족, 단체, 모임 등으로, 최소 20명 이상(데크 5동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총 9시간)이며, 이용 요금은 데크 1동당 18,000원(전기사용료 별도)이다. 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매점과 세척장, 쾌적한 화장실 및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서울시 최초로 당일치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One-day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 예약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 02-944-29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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