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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

강북구,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 16일 개관…시범운영 돌입

강북구,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 16일 개관…시범운영 돌입 -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음악·댄스·미디어 특화 시설 갖춰 - 방송 체험·문화 클래스·동아리 활동 등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소년들의 놀이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를 개관하고 이달 30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강북구 인수봉로 130-5)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밴드·드럼·보컬 연습실을 갖춘 음악 연습실, 댄스 전용 연습실, 1인 유튜브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체험실, 청소년 모임방 등을 갖췄다. 특히 1인 유튜브 방송 체험을 할 수 있는 ‘I’m 크리에이터’, 밴드악기·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방과 후 문화클래스’, ‘동아리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 02-989-7942)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고 희망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향상과 시설확충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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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

“민주주의의 봄, 다시 피어나다”…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개최

“민주주의의 봄, 다시 피어나다”…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개최 - 4월 12일(토)~19일(토), 4·19혁명 민주주의 정신 계승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 18일(금) 전야제 ‘락(樂)뮤직페스티벌’…에이핑크, 손태진, 존박, 박미경, 송소희, 딕펑스 출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제65주년 4·19혁명을 맞아 4·19혁명의 역사적 사실과 의의를 전 국민과 공유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를 오는 12일(토)부터 19일(토)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4·19혁명국민문화제는 4·19혁명 정신을 담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4·19혁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전국 대표 보훈문화행사이다.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는 강북구와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 주최하고,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한다. 국가보훈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KBS 등이 후원하며, 강북문화재단과 신한은행이 협찬한다. ■ 2025년 신규 프로그램 ‘4·19연극제’ 등 문화행사로 대중과 함께 가치 공유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4월 19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19연극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3월 28일부터 시작된 4·19연극제는 강북 지역 청년 예술인을 포함한 다양한 극단들이 4·19혁명 등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 연극을 공연한다. 또한, 4월 13일(일)부터 17일(목)까지는 지역예술인과 청소년예술단체가 국립4·19민주묘지와 관내 지하철역 인근에서 추모문화공연인 ‘함께봄 4·19’를 선보인다. 첫날인 13일(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강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우이동하이킹피플의 밴드공연 등의 무대가 이어지고, 15일(화)~17일(목)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강북종합체육센터, 미소공원(미아사거리역), 에피소드 수유(수유역)에서 지역예술인 웨이브컬렉션 등이 4·19혁명국민문화제 홍보 공연으로 퇴근길 시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휴식을 선사한다. ■ 시민 참여로 더욱 빛나는…‘제2회 전국 4·19합창 대회’ 개최 오는 12일(토) 15시, 우이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 4·19 합창대회’는 ‘4.19민주이념’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 대중과 공유한다. 이날 대회에는 본선에 오른 전국의 순수 아마추어 성인 합창단 11개 팀이 4‧19혁명 정신의 자유, 민주, 정의를 담은 자유곡을 부르게 된다. 또한, 본선 참가자 전원이 함께 4.19 민주혁명의 희생자들과 공로자들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4·19 노래를 합창하여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1팀)에게는 국가보훈부장관상(상금 500만원)을, 최우수상(1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상금 300만원), 우수상(2팀)에는 강북구청장상(상금 200만원), 장려상(2팀)에는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장상(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 18일(금), 거리 전체가 무대가 되는 ‘전야제’…‘락(樂)뮤직페스티벌’,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등 풍성 4월 18일(금) 오후 1시부터 강북구청사거리~광산사거리 일대는 시민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문화의 장으로 변신한다.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강북구청사거리를 시작으로 광산사거리까지 이어지는 행사장에서는 ▲4·19 야외문화공연 ▲시민참여 체험부스 ▲4·19 기록물 전시 ▲1960년대 시대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시민참여 퍼포먼스 행사인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가 열려,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참가한 13개 팀은 행사장 입구에서 중앙무대까지 퍼레이드를 진행한 뒤 팀별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전야제 공식행사와 ‘락(樂)뮤직 페스티벌’이 광산사거리 일대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락(樂)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인기가수 에이핑크, 손태진, 존박, 박미경, 송소희, 딕펑스의 열광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전야제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18일(금) 새벽 1시부터 19일(토) 새벽 4시까지 강북구청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까지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를 적극 시행하고, 안내 인력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제…외국인 탐방단 및 헌혈릴레이 등 진행 강북구는 2016년부터 외국인 20여 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4·19탐방단’을 꾸려 4‧19혁명국민문화제에 초대하고 있다. 탐방단은 18일(금)부터 이틀간 국립 4·19 민주묘지와 전야제 행사장 방문, 4·19혁명 테마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정신을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17일(목)에는 구청 주차장에서 헌혈 릴레이가 운영되며, 헌혈증서 기부 등을 통해 4·19혁명 희생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문화제의 마지막 날인 4월 19일(토) 오전 11시, 국립4·19민주묘지에서는 국가보훈부 주관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열린다. 이후 우이동 일대에서 4·19단체회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의 날’이 진행되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처음으로 승리한 역사”라며 “그 정신을 함께 나누고 계승하기 위한 4·19혁명국민문화제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하셔서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0
2025.04

강북구, 청자 가마터 체험장 어린이날 행사 개최

강북구, 청자 가마터 체험장 어린이날 행사 개최 - 5월 5일(월) 10시부터 16시50분까지, 청자 가마터 체험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이순희 강북구청장…“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 될 것”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5월 5일(월), 청자 가마터 체험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흙과 도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체험 프로그램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상시 프로그램 ▲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인 가족 도자기 꾸미기 체험은 회차별 30명 정원으로, 1부(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와 2부(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체험비는 1인당 8,000원이며, 4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청자 가마터 체험장 예약사이트(www.kguide.kr/celadon)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흙 밟기 ▲흙 던지기 ▲조물락 조물락 흙놀이 ▲강북구 캐릭터 마그네틱 핸드페인팅 등이 마련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는 마술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문화관광과(☎ 02-901-62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행사에 많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0
2025.04

강북구, ‘이동형 푸드마켓’ 확대 운영

강북구, ‘이동형 푸드마켓’ 확대 운영 - 4월 25일부터 삼양동종합복지센터에서도 운영...주민 이용 편의 증대 - 저소득층 대상 식품 생활용품 지원...격주 금요일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푸드마켓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동형 푸드마켓(1동 1푸드마켓)’ 운영을 확대한다. 기존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만 운영되던 이동형 푸드마켓은 이달 25일부터 삼양동종합복지센터에서도 추가로 운영된다. 이동형 푸드마켓은 강북구가 위탁 운영 중인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주민에게 제공하는 간이 푸드마켓이다. 가게 형태의 나눔 공간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기존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 공간과 연계해 운영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운영 일정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양동종합복지센터에서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이용 대상자는 구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 긴급지원 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월 1회 5개 품목이 지원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기부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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