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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25.04

전기차 충전 화재 예방 나선 강북구…공동주택 안전시설 지원

전기차 충전 화재 예방 나선 강북구…공동주택 안전시설 지원 - 4월 30일까지 신청…단지내 지하주차장 규모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라 충전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공동주택(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충전 인프라 관련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은 공동주택별 지하주차장 면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면수별 지원한도는 ▲1,000면 이상 최대 1,000만 원 ▲500면 이상 최대 700만 원 ▲300면 이상 최대 500만 원 ▲200면 이상 최대 400만 원 ▲100면 이상 최대 300만 원 ▲100면 미만 최대 250만 원 등이다. 지원 품목은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열화상카메라 ▲상방향 직수장치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 ▲간이스프링클러 ▲기존 CCTV 활용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총 7가지이며, 이 중 일부 품목은 서울시 승인요청 후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강북구청 홈페이지(강북소개>강북소식>새소식)에 게시된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4월 30일까지 환경과(도봉로 358, 코스타타워 8층)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의 충전기 수, 주차장 규모, 자부담금 초과 비율, 준공연수, 충전시설 개방 여부, 급속충전기 유무 등 다양한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단지를 6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북구 환경과(☎ 02-901-25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기차 확산에 따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반 마련이 시급해졌다”라며,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09
2025.04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 강북구, 숲에서 여는 특별한 태교 교실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 강북구, 숲에서 여는 특별한 태교 교실 - 오감체험·자연 속 명상 통해 태아와의 정서 교감...회차별 선착순 15명 모집 - 4월 21일 오패산 유아숲 체험관, 5월 26일 북한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진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숲 태교 교실은 산림치유지도사와 음악치료 전문가가 함께하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으로, 숲 속 산책과 태교 용품 만들기, 숲 명상, 음악 힐링 등을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4월 21일(월) 오패산 유아숲 체험관, 5월 26일(월) 북한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로, 회차당 10~15명을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임신부는 강북구 보건소 아이맘건강센터(☎ 02-901-7679)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 외에도 임산부 건강상담, 출산 준비 교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임신 중 건강관리는 물론, 유축기 및 임신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출산 후 의료비 지원 등 출산 이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연 속 태교 활동을 통해 임신부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부와 가족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8
2025.04

강북에서 만나는 비엔나의 선율,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 내한 공연

강북에서 만나는 비엔나의 선율,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 내한 공연 - 16일 강북소나무홀에서 세계적인 빈필하모닉 여성 콰르텟 내한 공연 개최 - 비엔나 음악의 정수를 감상할 특별한 기회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이 오는 16일(수)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세계적인 현악 4중주단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Philharmoniker Das Quartett)’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 현악 4중주단이 선보이는 무대로, 국내 관객들에게비엔나 음악의 정수를 전할 예정이다.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은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여성 단원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이다. 특히, 빈필하모닉이 오랜 보수적 전통을 깨고 여성 연주자들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탄생한 콰르텟으로,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리더이자 제1바이올린을 맡은 에카테리나 프롤로바(Ekaterina Frolova)를 비롯해 제2바이올린 마르티나 미들(Martina Miedl), 비올라 안토니아 오니무스(Antonia Ohnimus), 첼로 우르줄라 벡스(Ursula Wex)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이들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모차르트의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K.136 라장조’,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를 위한 4개의 소품 작품번호 81’, 푸치니의 ‘국화’, 휴고 볼프의 ‘사장조 이탈리아 세레나데’, 라흐마니노프의 ‘현악 4중주 1번’ 등의 연주를 선보이며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1544-1555)에서 가능하며, 관람비는 전석 5만원(강북구민 2만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에서 확인하거나 강북문화재단(☎ 02-994-8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08
2025.04

강북구, 충북 증평군과 우호협력 협정 체결

강북구, 충북 증평군과 우호협력 협정 체결 - 지난 4일 김득신문학관에서 협정식 진행...관광·문화·청소년 분야 협력 강화 - 전통문화 체험 및 관광자원 시찰 통해 지역 간 이해도 높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 4일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과 지역 간 상호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은 증평군에 위치한 김득신문학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도시는 관광·문화 교류, 청소년 교류 캠프, 상호 관광시설 할인 혜택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 증평군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면서, 좌구산 휴양랜드, 벨포레 관광단지 등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도시다. 협정식 후 참석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전통 장 만들기를 체험을 진행하고, 좌구산 휴양랜드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증평군의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강북구와 증평군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은 물론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증평군을 포함해 국내에 11개 친선 도시와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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