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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25.06

강북구, 강북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 명과 문화 나들이

강북구, 강북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 명과 문화 나들이 - 지난 24~25일 김포아라뱃길서 유람선 체험... 사회참여 독려와 여가문화 확산 - 공연·교류 프로그램 통해 정서적 활력과 소통의 시간 마련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시니어클럽에서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년 상반기 어르신 문화 나들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북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강북구의회 의원들도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문화 나들이의 의미를 더했고, 어르신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참가 어르신들은 김포 아라뱃길에서 유람선을 타고 도심 속 수변 경관을 감상하는 한편, 라이브 음악, 마술,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일상에서 벗어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어르신들은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어르신은 “일자리를 통해 사회와 다시 연결된 느낌을 받았고, 이렇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어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화 강북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일상에 기쁨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문화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일자리 참여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30
2025.06

제6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 성황… 서울시장상 등 10명 수상

제6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 성황… 서울시장상 등 10명 수상 - 지난 21일 광복 80주년 기념 제6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 개최... 초등학생 83명 참여 - 체험부스·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1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제6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총 83명이 참가했다. 문제는 초등학교 도덕·사회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강북구의 주요 역사적 장소와 인물, 사건과 관련된 문제도 출제됐다. 참가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겨루며 실력을 발휘하는 한편, 공동체 의식과 권리‧의무 등 민주시민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상자는 총 10명이다. 화계초 윤지현 학생이 최우수상인 서울시장상을 받았고, 삼각산초 박시윤, 수유초 황서연 학생이 우수상인 서울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인 강북구청장상은 번동초 김태율 학생을 포함한 7명에게 돌아갔다. 한편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근현대사기념관의 ‘독립운동가 알GO! 역사 뽑GO!’를 비롯해 가상현실(VR) 체험, 3D 펜 그리기, 강북네컷 포토존 등 등이 마련됐다. K-pop 커버댄스와 벌룬 마술 등 축하공연도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민주시민골든벨은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미래 세대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7
2025.06

여름엔 공원이 물놀이장... 강북구에서 시원하게 놀자

여름엔 공원이 물놀이장... 강북구에서 시원하게 놀자 - 벌말어린이공원 물놀이장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도심 속 피서지 - 수경시설·바닥분수·계류 등 물놀이 공간 확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물놀이형 시설을 본격 운영한다. 물놀이 시설은 벌말어린이공원(번동 235)을 포함한 관내 주요 공원 8곳에 설치되며,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계류 등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조성된 벌말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다. 각 회차는 50분간 가동되며, 마지막 회차는 1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월계로 173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은 미러폰드, 점핑분수, 상상톡톡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수경시설 갖추고 있다. 시설은 9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방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 40분까지 회차별 40분씩 총 5회 운영된다. 이외에도 솔밭근린공원, 수유일·색동·미아9-1·벌말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7곳과 삼양마을마당, 미아8구역에는 바닥분수가, 희망어린이공원에는 계류 시설이 마련돼 있다. 바닥분수와 계류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하루 5회 순차 가동된다. 구는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현장에 안전‧유지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우천 시나 시설 정비일에는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차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도심 속 물놀이 공간이 무더운 여름철 구민들의 시원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24일부터 ‘쿨~한스쿨’ 어린이 물놀이장과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을 운영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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