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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5.06

여름엔 공원이 물놀이장... 강북구에서 시원하게 놀자

여름엔 공원이 물놀이장... 강북구에서 시원하게 놀자 - 벌말어린이공원 물놀이장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도심 속 피서지 - 수경시설·바닥분수·계류 등 물놀이 공간 확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물놀이형 시설을 본격 운영한다. 물놀이 시설은 벌말어린이공원(번동 235)을 포함한 관내 주요 공원 8곳에 설치되며,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계류 등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조성된 벌말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다. 각 회차는 50분간 가동되며, 마지막 회차는 1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월계로 173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은 미러폰드, 점핑분수, 상상톡톡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수경시설 갖추고 있다. 시설은 9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방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 40분까지 회차별 40분씩 총 5회 운영된다. 이외에도 솔밭근린공원, 수유일·색동·미아9-1·벌말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7곳과 삼양마을마당, 미아8구역에는 바닥분수가, 희망어린이공원에는 계류 시설이 마련돼 있다. 바닥분수와 계류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하루 5회 순차 가동된다. 구는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현장에 안전‧유지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우천 시나 시설 정비일에는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차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도심 속 물놀이 공간이 무더운 여름철 구민들의 시원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24일부터 ‘쿨~한스쿨’ 어린이 물놀이장과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을 운영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27
2025.06

강북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강북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지난 20일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지역사회 중심 촘촘한 재활서비스로 장애인 삶의 질 개선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0일 열린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2024년 서울시 우수기관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구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추진 역량과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북구보건소는 2023년 수유보건지소 개소 이후 적극적인 재활사업을 추진해왔다. 장애유형을 지체·뇌병변에서 발달·시각장애인까지 확대하고, 신규 등록률도 꾸준히 증가시키는 등 장애인 건강관리의 폭을 넓혔다. 국립재활원, 장애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다양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연계를 통한 체계적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또한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재활 서비스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재활운동실과 그룹운동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근력 강화, 발달장애인 그룹운동, 장애인 요가 등 다양한 재활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을 바탕으로 구는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확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강북구 장애인의 건강보건 향상을 위해 힘쓴 모두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복지자원을발굴하고,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다양한 건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7
2025.06

정희원 교수 함께한 제6회 강북구 명사특강, 500여 명 구민 호응 속 마무리

정희원 교수 함께한 제6회 강북구 명사특강, 500여 명 구민 호응 속 마무리 - 지난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서 ‘느리게 나이드는 마인드셋’ 강연 - 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실천 전략 중심 특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 ‘제6회 강북구 명사특강’이 5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마인드셋’을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연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구민들은 강연 내내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정 교수는 고령사회에서 주목받는 '저속노화'를 중심으로, 노화를 부정적으로만 인식하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의미 있게 나이 드는 삶의 방식과 실천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더욱 높였다. 구는 강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강연 운영과 강사 만족도, 강연 효과 등에 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명사특강 기획에 반영해 구민들이 보다 폭넓은 지식과 인문적 통찰을 접할 수 있도록 강연의 질을 높여갈 방침이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구민은 “노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슬기롭게 준비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이러한 특강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명사특강은 지식과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6
2025.06

강북구, 청소년 대상 ‘내 꿈을 클라이밍’ 참가자 모집

강북구, 청소년 대상 ‘내 꿈을 클라이밍’ 참가자 모집 - 중·고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강북구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접수…참가비 전액 무료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성취감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을 활용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을 클라이밍’을 운영하고, 6월 25일(수)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 꿈을 클라이밍’은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해 청소년의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 19일(토)부터 8월 6일(수)까지 총 3주간, ‘락랜드 클라이밍(강북구 도봉로 315, 2층)’에서 ▲토요일반(11:00~12:00) ▲일요일반(11:00~12:00) ▲월요일반 (15:00~16:00) ▲화요일반 (15:00~16:00) ▲수요일반 (15:00~16:00)으로 반별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클라이밍의 기초 자세부터 응용 기술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강습 이후에는 자유 연습 시간도 제공된다. 특히,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이자 강북구 홍보대사인 김자인 선수가 강습 현장을 찾아 참가 학생들을 직접 격려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며, 요일별 10명씩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구글폼 링크 또는 안내문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교육지원과(☎02-901-24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청소년들이 클라이밍을 통해 성취의 기쁨을 느끼고, 건강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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