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NEWS

15
2025.04

강북구, 안전취약가구 대상 생활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강북구, 안전취약가구 대상 생활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전기·가스·소방 등 정비 지원 - 오는 30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세대, 지하층 거주세대 및 적치가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가구 등으로,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등 노후 생활시설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과 정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는 △전기(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가스(가스타이머, 가스 호스 및 밸브 등) △소방(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보일러(보일러 점검, 노후 소모품 교체) 중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중복 또는 전체 항목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담당자와 점검업체 등으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해 사전교육과 현장 자문,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정비업체와의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1,241가구에 대해 안전점검 및 노후 장비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강북구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구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비 지원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생활안전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4
2025.04

강북구, 날씨 상관없이 즐기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강북구, 날씨 상관없이 즐기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 강북종합체육센터 등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예정 - 실내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스크린 파크골프장 확대 추진 예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날씨나 계절에 상관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강북구는 구 전체 면적의 약 57%가 공원녹지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실외 파크골프장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실외 파크골프장의 대안으로, 구 소유 건축물인 강북종합체육센터와 강북문화예술회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우선 강북종합체육센터 지하 1층(94.64㎡)에 조성될 스크린 파크골프장에는 개방형 타석 2개와 함께 휴게 라운지 및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최신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칭)강북종합체육센터 파크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는 주민들도 체계적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조성될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실내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확대하는 한편, 실외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14
2025.04

“우리 집 더 안전하게”…강북구, ‘2025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추진

“우리 집 더 안전하게”…강북구, ‘2025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추진 - 주택 성능개선 및 안전시설 공사비 50~80%, 최대 1,200만원 보조금 지원 -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강북구청 주택과로 방문 신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21일(월)부터 5월 2일(금)까지 ‘2025년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및 반지하·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주택의 성능을 개선하고 주거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집수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 주거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서울시 집수리포털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대상자가 거주하는 집 내부의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 주택 성능개선 공사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 공사 등이다. 구는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80%(최대 1,200만원), 반지하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50%(최대 600만원), 양성화된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50%(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단, 주거급여 중 수선유지급여를 통해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 법인·단체 소유, 무허가 또는 주택 용도가 아닌 건축물, 건축물대장 상 위반건축물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강북구청 6층 주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가구에 대해 지원대상 해당 여부 검토 및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 지원대상자는 서울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 7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북구 주택과(☎02-901-68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집수리가 필요한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11
2025.04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주민 호응에 힘입어 대폭 확대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주민 호응에 힘입어 대폭 확대 - 삼양동‧송천동‧수유1동‧수유3동... 4개 동에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운영 예정 - 빌라 밀집지역 관리 사각지대 해소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해 ‘빌라관리사무소’ 사업 대상지역과 내용을 대폭 확대하며,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빌라관리사무소’는 소규모 공동주택인 빌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강북구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청소, 무단투기 단속, 공용시설물 수리 지원, 안전 위험 요소 발굴, 주차 문제 해결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23년 번1동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 높은 주민 만족도에 힘입어 2024년에는 미아동·송중동(미아동 258일대), 수유2동(광산사거리~4·19민주묘지역) 등 2개 지역을 추가 확대하여 현재 총 3개소의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삼양동, 송천동, 수유1동, 수유3동 등 4개 지역을 빌라관리사무소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7개 동에서 12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에 구는 신청 지역의 빌라 밀집도, 건축물 노후도, 주민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지역을 결정했으며, 5월 중순부터 신규 선정지역에서 빌라관리사무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내용 또한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 조명 설치,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설치, 공동주택 분쟁 해소를 위한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등으로 확대된다. 한편, 구는 이번 확대에 따라 현장에서 근무할 ‘빌라관리사무소 매니저’ 9명을 4월 9일부터 18일까지 모집 중이다. 만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빌라관리사무소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2026년에도 추가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빌라관리사무소는 관리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빌라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구민 호응이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구민 여러분께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