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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5.07

강북구,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사업설명회 개최

강북구,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사업설명회 개최 - 7월 17일(목) 오후 3시, 강북구청 대강당… 신고대상 건물 소유자·관리자 대상 제도 안내 - 연면적 3천㎡ 이상 민간건물, 1천㎡ 이상 공공건물 대상… 제도 참여 시 맞춤형 혜택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7일(목) 오후 3시, 강북구청(도봉로89길 13) 4층 대강당에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시행과 관련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연면적 3천㎡ 이상 민간 비주거건물의 소유주 또는 관리자, 연면적 1천㎡ 이상 공공 비주거건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참여 절차, 실무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기, 도시가스, 열에너지 등의 사용량을 신고하고, 용도 및 규모별로 에너지 소비 수준을 5단계(A~E)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신고기간은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이며, 신고내용은 2024년도 건물의 전기·도시가스·열에너지 사용량이다. 건물주 또는 관리자가 ‘저탄소건물지원센터 홈페이지(ecobuilding.seoul.go.kr)’를 통해 연 1회 직접 입력하면 된다. 설명회에서는 제도 추진 배경 및 운영 방안, 신고 절차 및 등급 확인 방법, 참여 건물에 대한 인센티브 등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실무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제도에 참여한 건물의 등급은 올해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우수건물에는 ‘서울형 저탄소 건물’ 선정 및 시상 △저등급건물에는 무료 에너지 절감 컨설팅,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비 무이자 융자 등과 같은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는 만큼, 건물 단위의 에너지 관리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라며, “해당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 대상 건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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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강북구,‘나만의 웹툰 창작하기’여름방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북구,‘나만의 웹툰 창작하기’여름방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생성형 AI 활용한 웹툰 작가 직업 체험… 초등 3학년~중학생 대상 -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강북구청 통합예약 통해 신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웹툰 창작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웹툰 작가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표현해보는 창의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특별한 장비나 전문 소프트웨어 없이도,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웹툰을 창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잘하는 사람’보다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열린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육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북구 평생학습관(오현로 145, 4층)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웹툰 장르 및 직업 이해 ▲캐릭터 및 스토리 기획 ▲AI 이미지 생성 실습 ▲컷 구성 및 편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수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을 공유하는 온라인 전시 또는 발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 메뉴에서 ‘평생학습관’을 선택하거나 전용 링크(https://buly.kr/HSXZh0H)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02-901-2352)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성형 AI는 창작의 문턱을 낮추는 강력한 도구”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상상력을 실현하고, 주도적으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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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 메타버스 활용 청소년 독서토론... 8월 9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운영 - 7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모집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한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이하 우주토크?)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주토크?(Would U talk?)’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책 읽기와 연계해,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디지털 세대 맞춤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9일(토)부터 2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상상공작소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 ‘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등 지정 도서를 읽고, 메타버스 체험과 함께 독서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토론 주제는 인공지능 작품의 예술성 판단, 촉법소년의 상한 연령 기준, 미래 로봇세 도입의 필요성 등으로, 책의 내용을 현실과 연결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측은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각 주제와 관련된 배경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함으로써, 보다 몰입도 높은 토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www.gblib.or.kr/gangbuk/)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944-311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의 독서, 토론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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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강북구, 하반기 방문민원 처리만족도 평가 실시… “구정 신뢰도 높인다”

강북구, 하반기 방문민원 처리만족도 평가 실시… “구정 신뢰도 높인다” - 7월 30일까지 20일간 구청‧보건소‧동주민센터‧공공시설에서 대면 설문 실시 - 친절도, 신속성, 공정성, 청렴성, 시설환경 등 종합 서비스 만족도 평가 후 후속조치 예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점검하고,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30일(수)까지 ‘2025년 하반기 방문민원 처리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청 본관을 비롯해 보건소, 동 주민센터, 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 등 민원 접점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담당부서 직원과 청년 아르바이트 조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 인력이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민원 처리를 마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1:1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민원 서비스에 대한 종합 만족도를 비롯해, 공무원의 친절도, 청렴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시설환경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 의견도 함께 조사한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 각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조사에서는 총 767명의 민원인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전체 만족도는 97.5%에 달했다. 특히 빠른 민원처리와 구체적인 안내 등 실무적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구정에 대한 주민 신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만족도 평가는 구민 여러분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정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친절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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