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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25.09

강북구,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

강북구,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 - 26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환경 조성 - 노후 간판·불법 현수막 정비 및 강북경찰서 합동 점검 실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개학을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단속에 나선다. 구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영훈초를 비롯한 관내 14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건설관리과 광고물관리팀 직원과 민간 인력 등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자진 정비를 유도하되, 상습 위반이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현수막, 벽보, 입간판, 노후 간판 등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광고물이다. 특히 지난해 1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정당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호우나 강풍에 따른 사고에 대비해 상가·유흥업소·숙박시설 주변 낡은 간판 안전 점검도 병행하고, 9일과 16일, 23일에는 강북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고정광고물 점검, 정비와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어린이 보행 안전에도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단속과 관리로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08
2025.09

강북구,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2차 접수 시작

강북구,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2차 접수 시작 - 5일부터 전용 누리집 또는 콜센터 접수 - 1인당 10만원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관내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 가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5일부터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체육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2차 선정 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스포츠시설 이용료가 지원되며, 상품권은 강북구 내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등 다양한 종목에 이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ssvoucher.co.kr) 또는 콜센터(1551-9998)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신청자도 2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상품권은 10월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라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08
2025.09

강북시니어클럽·강북50플러스센터, 어르신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강북시니어클럽·강북50플러스센터, 어르신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민·관 협력으로 무더위 극복 도와... 어르신 건강·정서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사장 전선영)이 지난 1일 강북시니어클럽과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밥상’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 지역사회와 일자리 현장에서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삼계탕과 함께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과 영양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어르신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정순(72)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식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다른 분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복밥상’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위드캔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시니어클럽과 강북50플러스센터의 운영기관인 위드캔복지재단은 나눔 행사와 후원금 전달식 외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08
2025.09

강북구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의 내일, “2025 주민총회 개최”

강북구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의 내일, “2025 주민총회 개최” - 9월 6일(토)부터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생활자치 실현 목표... 사전투표‧현장투표 병행해 참여 확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2025년 활동 경과 보고 △2026년 운영계획 보고 등의 안건을 다룬다. 이어 의결 안건으로 2026년 주민자치계획 실행사업을 현장·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주민총회 동별 일정은 △9월 6일 송천동(11시, 신성교회), 번1동(13시 30분, 평강교회), 우이동(17시, 솔밭근린공원)을 시작으로 △9일 송중동(14시, 효성교회) △13일 수유2동(11시 30분, 성북교회), 번3동(13시, 오현초등학교), 미아동(16시, 미아동복합청사 2층 강당) △20일 삼양동(11시, 삼양동주민센터 5층 강당), 번2동(14시, 강북구 보건소 4층 강당), 인수동(15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 △27일 수유1동(11시 30분, 수유1동주민센터 5층 강당), 삼각산동(15시 삼각산동주민센터 지하 강당), 수유3동(16시 30분, 강북구청 4층 대강당) 순서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북구는 총회 결과를 구 누리집과 게시판, 참여주민 문자발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11월에는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열어 한 해 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모여 지역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주민자치가 실질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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