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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5.07

강북구,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 대상 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 실시

강북구,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 대상 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 실시 -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서 394명 대상 성희롱‧산업안전보건‧노동인권 중심 교육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행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지원과 취업 역량 향상을 돕는 사업으로, 구는 상하반기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하반기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 394명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성희롱 예방 교육 동영상을 시작으로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문 강사의 산업안전보건 교육과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노동인권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선발자는 “일을 시작하기 알아야 할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유익했다”며 “근로자로서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 수칙을 알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여름철 무더위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3
2025.07

문화·예술·진로 체험에 포인트 지원… 강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발급

문화·예술·진로 체험에 포인트 지원… 강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발급 - 13세 또는 중학교 1학년 사회적약자 대상 연 10만원 지원 - 문화‧예술‧진로체험 등 관내 등록 가맹점서 사용 가능 - 11월 14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진로 체험을 돕기 위해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3세 청소년 또는 중학교 1학년생(2012년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녀 2인 이상 다자녀 가정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이다. 대상자에게는 연간 10만원 상당의 충전식 포인트 카드가 제공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11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청소년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청소년이 단독 방문하는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의 서명이 포함된 신청서를 지참해야 한다. 중학교 1학년생이더라도 해당 연도 기준으로 13세가 아닐 경우에는 재학증명서나 학교장의 직인이 필요하다. 카드를 수령한 후에는 동행카드 홈페이지(https://gb.purmee.kr)에 접속해 등록을 완료해야 포인트가 충전된다. 이후에는 홈페이지에서 사용 내역과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동행카드는 심리상담, 진로체험 기관을 비롯해 서점, 문구점, 영화관, 청소년문화센터,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과(☎ 02-901-2514)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동행카드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03
2025.07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025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 선정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025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 선정 - 총 164개관 대상 종합 평가... 사서 수 및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율 등 6개 지표 최고점 기록 - 모두의 열람실·상상 공작소·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주민 만족도 높아 강북청소년문화도서관이 시내 공공도서관 총 164개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우수도서관 선정은 단순한 명예를 넘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예산 △장서 △사서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자율 등 8개 영역, 1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전년도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관장의 전문성 △사서 수 증가율 △사서 교육 참여 현황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율 △도서관 정보기술 활용도 △운영계획 수립 및 실행 등 6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 외 5개 지표에서도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하며, 164개 도서관 가운데 상위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2001년 12월 개관한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2021년 리모델링을 통해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열람실’, 창의공간 ‘상상공작소’, 전시공간 ‘북적전시실’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영유아 대상 ‘체험형 동화구연’, 시니어 대상 ‘시 창작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지역 지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3
2025.07

강북구도시관리공단–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도시관리공단–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 지역자활센터 통한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등 ESG 기반 협력사업 본격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희망제작소사업단(이하 ‘희망제작소사업단’)과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6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ESG 경영 기반의 자원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자활사업단 간 자원순환 협력 모델을 공식화하고, 지역 내 폐자원 수거·활용 시스템 구축, 환경 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기관 관계자 및 희망제작소사업단 참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캠페인, 업사이클링 체험 교육, 지역 행사 연계 체험부스 운영, 기타 환경보호 공동사업 등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 사업은 ‘희망수거함 캠페인’이다. 공단 산하 시설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플라스틱 병뚜껑 등 재활용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기반으로 주민 참여형 새활용 체험 교육과 제품 개발로 확장할 방침이다. 희망제작소사업단은 수거한 병뚜껑을 세척, 분쇄한 뒤 수동 사출기를 이용해 키링, 키트, 생활용품 등으로 새활용하고 있으며, 단순 환경 활동을 넘어 탄소 배출 저감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측은 향후 공단이 주최하는 축제와 문화행사에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One-Day Class 공예 강사 지원, 지역 청소년 및 주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 공동기획 등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두 기관의 협력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력사업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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