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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5.01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4개 구역 확대 공모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4개 구역 확대 공모 - 노후 다세대·연립주택 밀집지역 주거환경 개선 위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 확대 - 청소, 안전순찰, 주차 및 시설 유지 등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 제공 -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구청 주택과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02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빌라관리사무소를 올해 4개 구역을 추가해 총 7개 구역으로 확대하고, 사업내용도 보강하는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는 ‘2025년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대상지를 공모해 총 4개 구역을 선정한다. 삼양동, 송천동, 번2동, 수유1동, 수유3동, 우이동, 인수동 등 총 7개 동을 대상으로 하며, 이미 빌라관리사무소가 운영 중인 미아동, 송중동, 번1동, 수유2동과 다세대주택 밀집도가 낮은 삼각산동, 번3동은 제외된다. 대상지는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 밀집 구역이어야 하며, 오는 2월 21일까지 사업대상지를 접수받는다. 구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구역을 선정,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운영은 5월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올해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 조명과 무단투기 단속 이동식 CCTV를 설치하고, 공동주택 분쟁 해소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실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는 등 사업내용을 더욱 보강하기로 했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공모신청서, 주민동의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구청 주택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hjhj6501@gangbuk.go.kr)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주택과(☎ 02-901-6823, 6836)로 문의하면 된다. ‘빌라관리사무소’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도 아파트처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이다. 골목길 청소, 무단투기 집중 관리 등 청소분야를 비롯해 공용시설물 수리지원, 안전 위해요인 발굴, 주차문제 해결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을 지원함으로써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3년 번1동에서 시범운영 이후, 주민만족도가 94%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어, 지난해에는 미아송중, 수유2동 2개 구역을 확대했다. 2023년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지난해에는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빌라관리사무소는 관리 부재로 불편을 겪는 빌라 입주민들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정책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구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3
2025.01

강북구,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

강북구,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관내 모든 공동주택이며,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단일소유주)은 제외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비의 50~80% 이내로 단지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가능하며,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수혜단지는 후순위 조정될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위험시설물 보강 공사,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 보수,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등 유지보수, 화재 대비 소방설비(경보설비 및 피난구조설비 등) 설치 등이며, 단지별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단, 단지 내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일부 사업은 중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과 관련하여,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설치와 그 외의 전기차 화재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단지는 2월 21일(금)까지 지원신청서 및 주민동의서,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하여 구청 주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haewul89@gangbuk.go.kr)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주택과로 문의(☎02-901-6814)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주민 여러분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54개 단지에 총 3억 8천여 만원이 지원됐다.

22
2025.01

강북구, 취약계층 대상 반려동물 무료 위탁서비스 시작

강북구, 취약계층 대상 반려동물 무료 위탁서비스 시작 - 1월 23일(금)부터…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대상 - 개와 고양이 모두 가능, 한 마리당 최대 10일까지 위탁할 수 있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1월 23일(목)부터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임시보호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전문 위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고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펫 위탁 서비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한 마리당 최대 10일까지 위탁이 가능하며, 설 연휴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입원 등으로 장기 부재 시 최대 50일까지 위탁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펫위탁소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원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가능한 증빙서류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전문 위탁 업체를 모집해 시설 규모, 상태, 지도점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위탁소는 H동물병원(삼양로27길 35-21)과 꽃보다 개(한천로 1106) 등 두 곳으로, 개와 고양이 모두 위탁이 가능하다. 강북구 펫위탁소에 대한 문의는 구청 지역경제과(☎02-901-6463)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은 반려동물 돌봄 공백이 생길 때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2
2025.01

강북구,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주민 건강·행복 증진

강북구,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주민 건강·행복 증진 - 어린이 성장지원 특화프로그램, 임신부 아쿠아 체조교실, 수상안전요원 양성 과정 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종합체육센터(솔샘로48길 14)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 임신부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성장지원 프로그램 '함께 크~자, 쑥쑥 동행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의 성장 발달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수영과 요가를 결합한 특화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 5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2~6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는 수영,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성장 요가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월 25~26일 강북종합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27일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접수 기간 등을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아쿠아 체조 교실도 열린다.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과 교감을 목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4~10월 매주 토요일, 25명씩 총 30회 동안 운영된다. 또 만 18세 이상 구민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양성 과정'도 운영된다. 기초 수영이 가능한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과 11월에 회당 15명씩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수상안전요원 부족 문제 해결과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북종합체육센터는 연면적 2,645㎡ 규모에 수영장(6레인, 25m), 헬스장, 기구 필라테스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의 최신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6월 개관하여, 현재 135개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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