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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구, ‘상호 존중 서약식’ 개최… 청렴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

강북구, ‘상호 존중 서약식’ 개최… 청렴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 - 11일,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6급 이상 간부들 ‘존중 리더십’ 교육 진행 - 매월 22일 ‘청렴 강북을 위한 상호 존중의 날’ 지정 - 전 직원 직장 내 괴롭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실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22일을 ‘청렴 강북을 위한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상호 존중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직원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약식은 6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이순희 구청장이 상호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사말을 전한 후, 감사담당관이 상호존중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후 구청장을 비롯한 직급별 대표 직원들이 대형 서약서에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각 부서에서도 자체적으로 ‘상호 존중 서약식’을 열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존중과 배려를 통해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강북구 상호 존중 서약서에는 △동료 간 ‘존중·경청·배려’ 정신 실천 △상급자의 정당한 의사결정과 직원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존중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 △직장 내 괴롭힘 행위의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강북구는 매월 22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위험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실시하고, 카드뉴스 등을 통해 직장 내 발생 가능한 갑질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조사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윤진 행복한 일 연구소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존중 일터를 만드는 리더의 존중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유형, 리더의 감수성 및 존중 일터 조성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상호 존중 문화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존중과 배려 문화가 정착되어 더욱 청렴한 강북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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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구,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구매비 지원

강북구,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구매비 지원 - 총 250대 지원…3월 17일부터 선착순 신청 - 구매 금액 40% 최대 28만원까지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해에 이어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자에게 구매 금액의 40%,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음식물쓰레기의 원천 감량과 위생적인 처리를 통해 구민 편의를 높이고, 보다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총 250대의 소형감량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정되며, 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구매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4일) 이후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한 강북구민으로,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거주 세대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사용 실적 제출 및 설문조사에 응해야 한다. 가정용 소형감량기 지원 신청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3월 17일(월)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강북소개▷ 강북소식▷ 새소식에서 지원신청서 및 구매 증빙자료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강북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bjh150515@gangbuk.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후 2~3개월 뒤에 지급될 예정이다. 가정용 소형감량기에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북구 청소행정과(☎02-901-6766)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의 76%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이번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 처리 비용 절감, 그리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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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바로 알기…강북구, 어르신들 큰 관심 속 설명회 진행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바로 알기…강북구, 어르신들 큰 관심 속 설명회 진행 - 강북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570명 대상 5회 개최 -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 참여희망 기관 및 단체 유선 신청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작성한 문서다. 구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강북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57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내 오패산 경로당에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장기 기증 희망 등록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오패산 경로당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도 진행했다. 한편 구는 동북권역 보건소로는 처음으로 2023년 5월 24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누적 등록 건수는 1,641건에 달한다. 이처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구는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청 수요에 따라 설명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10명 이상 기관 및 단체는 강북구보건소(☎ 02-901-7716)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설명회를 통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인 웰다잉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웰리빙으로 이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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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구, 2025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 간담회 개최...여성단체 한자리에

강북구, 2025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 간담회 개최...여성단체 한자리에 - 지난 7일 제117회 세계여성의 날(3월 8일) 기념 구청장실에서 여성단체 간담회 진행 -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소통의 시간 가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제117회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여 관내에서 다양한 성평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여성단체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강북구여성연합회(회장 박희원) 및 강북여성정책포럼(강북여성주의 문, 서울시동북권어르신돌봄지원센터, 굿씨상담센터, 한국젠더연구소, (사)오늘의 여성, 극단 진동) 관계자들이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5천여 명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 참여, 평등권 등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를 기념해 UN은 1977년, 매년 3월 8일을 '세계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강북구의 모든 여성 분들께 축하인사를 드리며, 오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장미꽃'을 여성단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빵'과 '장미꽃'은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며, 여성 노동자들의 불합리한 처우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는 메시지다. 더불어 지난해 11월 강북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여성단체들에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단체들은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제안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여성들의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여성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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