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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5.05

“자전거는 재밌게, 안전은 확실하게”... 강북구, 찾아가는 자전거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자전거는 재밌게, 안전은 확실하게”... 강북구, 찾아가는 자전거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 12월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 자전거 전문강사 파견...체험형 수업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어린이 안전교실’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소속 전문강사가 2인 1조로 각 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120분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론수업에서는 교육용 교구를 활용한 보행 및 자전거 안전 교육이 진행되며, 실기수업에서는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 타기 실습, 안전장비 착용법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실제로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총 14개 기관에서 517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02-471-5309)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신청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총 37곳에서 총 1,219명의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지만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3
2025.05

강북구,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한 종합대책 시행

강북구,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한 종합대책 시행 -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 시행 -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맞춤대책 추진…전 부서 총력 대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름철 폭염·호우·감염병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22개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되며, 특히 폭염 및 풍수해 등 돌발 기상상황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 폭염 대비 체계적 대응…쉼터 확대·취약계층 보호 강화 구는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상황 대응에 나서며, 어르신·노숙인·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주력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85개소(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를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한,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폭염대비 안부 확인 및 방문관리도 강화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나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되는 폭염 그늘막은 지난해보다 16곳 늘어난 96개소로 확대되며, 스마트 쉼터 및 도로 물청소 등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 풍수해 대비 철저한 수방대책 마련 구는 재난안전(풍수해)대책본부도 단계별로 가동해 집중호우, 태풍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우이천 등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한 ‘하천 고립 방지 차단시설’ 46개소를 운영하고, 풍수해 취약지역 및 양수기 등 수방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빗물받이 특별순찰반을 신규로 편성하여, 5개 집중관리구역에 설치된 3,111개 빗물받이에 대한 주 3회 이상 퇴적물 제거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재난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집중 안전점검 공공청사, 공동주택, 공사장 등 각종 시설물과 영화관·복지관·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설 성격에 맞춰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해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감염병 확산 차단 및 식중독 예방도 강화 여름철에 증가하는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문자알림 서비스를 지난해 보다 1개월 늘려 10월까지 연장 운영하고, 자동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기존 41개소에서 44개소로 확대 설치해 위생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또한, 미세먼지 및 오존 경보제 운영, 수영장 수질관리, 찾아가는 손씻기 체험교육, 방역활동 강화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위생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비도 많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폭염과 풍수해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세심한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13
2025.05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시스템 도입 - 10월까지 추진...시범 운영 후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 - 쓰레기 품목별 검색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방법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를 개편해 ‘주민 편의형 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폐기물 분리배출과 관련된 과태료 부과 사례가 반복되고, 배출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주민들이 혼란이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구는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7월까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8월 중 시범 운영 후,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에는 다양한 생활폐기물 품목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키워드 자동완성 및 연관 품목 제시 기능도 포함된다. 검색 결과에 따라 세척 여부, 유의사항, 배출 방법 등도 상세히 안내된다. 또한 분리배출 정보는 Q&A 형식으로 제공해 이해도를 높이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과 관련 조례도 함께 안내한다. 자주 묻는 질문은 유형별로 정리하고, 음식물·플라스틱·의류 등 혼동되기 쉬운 품목과 명절·김장철 등 계절별 쓰레기에 대한 정보도 주기적으로 갱신한다. 아울러 서울시의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과 연계해 다양한 사례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구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품목 검색창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폐기물 분리배출의 정확도를 높이고, 처리 비용 절감 및 재활용률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3
2025.05

아동학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강북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아동학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강북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 상반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3차례 전개…주민 참여로 아동학대 인식 제고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상반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4월 18일 4·19혁명문화제 전야제 ▲5월 3일 어린이날 축제 ▲5월 8일 거리 캠페인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4월 18일 실시한 캠페인에서 구는 4.19혁명문화제 현장 부스 운영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직접 캠페인 메시지 선정에 참여하도록 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날 축제와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 또한 행사장과 수유역 일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고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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