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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5.02

강북구, 주민 손으로 지역 문제 해결… 2025년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강북구, 주민 손으로 지역 문제 해결… 2025년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 2월 19일(수)까지 신청, 이웃만들기 사업‧마을특화 활동지원 사업 등 모집 - '이웃만들기 사업' 150만원 이내, '마을특화 활동지원 사업‘ 500만원 이내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 주도로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강북구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북구에 거주 또는 근무, 학습 등의 활동을 하는 3인 이상 주민 모임(단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2025년에는 '이웃만들기 사업'과 '마을특화 활동지원 사업' 두 가지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구는 총 10개 사업을 선정해 총 3,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웃만들기 사업'은 주민 모임에서 필요 의제를 발굴하며 이웃관계망을 형성하는 활동으로, 총 4개 사업을 모집해 각 150만원 이내 지원한다. '마을특화 활동지원 사업'은 주민 모임 및 단체가 마을에 필요한 의제 중심의 문제 해결 사업으로, 총 6개 사업을 선정해 각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강북구는 2월 10일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방향과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수)까지이며, 강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마을공동체▷마을공동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 이메일(kimgyu94@gangbuk.go.kr) 또는 자치행정과(☎ 02-901-609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만 기존 보조금 지원사업과 단체의 고유사업, 일반 강좌 운영, 1회성 사업영리 목적 모임, 단순 복지 사업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강북구는 2월 27~28일 1차 대면 심사를 진행한 뒤, 3월 중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되며 개별 안내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3
2025.02

강북구, 2025년 우리동네돌봄단 위촉식 및 직무교육 실시

강북구, 2025년 우리동네돌봄단 위촉식 및 직무교육 실시 - 지난 11일 우리동네돌봄단 57명 위촉...체계적 직무교육으로 역량 강화 - 고독사 위험가구 정기적 안부 확인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활동 수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우리동네돌봄단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네를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고독사 위험가구의 근황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동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번 행사는 1부 발대식, 2부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우리동네돌봄단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에 이어 지난해 동별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2부 직무교육에서는 돌봄종사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우리동네돌봄단 사업의 상황별 가이드 및 활동일지 작성 방법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지난해 강북구에서는 56명의 돌봄단이 고독사 위험가구 3,151명을 대상으로 124,049건의 안부확인을 진행하고, 활동을 통해 물품 지원 등 218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전 동에서는 ‘우리동네돌봄단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을 실시해 요리 프로그램, 원예활동, 운동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활동하는 돌봄단원은 57명으로,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타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웃 간의 교류가 적어진 요즘 같은 시대에 우리동네돌봄단의 활동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구는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12
2025.02

강북구, 패션봉제업 청년 채용하면 기업도 청년도 혜택!

강북구, 패션봉제업 청년 채용하면 기업도 청년도 혜택! - 기업과 청년 동반 성장을 위해 청년 고용장려금 및 정착장려금 최대 24개월간 지원 - 올해 강북구 청년 신규 채용 후 3개월 경과된 업체 대상… 4월 1일부터 신청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청년들의 패션봉제업 취업을 장려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패션봉제업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장려금 및 정착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내 제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패션봉제업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고용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강북구 청년(19~39세)을 신규 채용한 강북구 소재 패션봉제업체와 해당 청년 근로자다. 신청은 채용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며,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한 업체는 7개월째부터 청년 1인당 월 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최대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근속하는 청년 근로자에게도 월 20만 원의 정착장려금이 동일 기간(최대 24개월) 동안 지급된다. 단,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기간 동안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 및 강북구 주민등록 유지가 필수 요건이다. 신청 접수는 2025년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총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자는 신청서식 등을 준비해 일자리청년과(강북구 도봉로 358, 8층) 방문하거나 팩스(02-901-5547),이메일(tjdals@gangbuk.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요건,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를 확인하거나 일자리청년과로 문의(☎02-901-2632)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패션봉제 업체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12
2025.02

강북구,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 개장… 도시농업의 새 시대 연다

강북구,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 개장… 도시농업의 새 시대 연다 - 2월 13일(목) 오후 4시, 우이동에 조성된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 현판식 열려 - 첨단 IoT 기술 적용한 스마트팜을 통한 도시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3일(목) 오후 4시, 북한산 우이동에 조성된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 개장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미래 먹거리 사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강북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이동에 스마트팜 재배단지, 번동에 스마트팜 센터를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는 기존에 무단 경작지와 쓰레기 투기 문제로 방치되었던 북한산 우이동 등산로 인근 부지를 2020년 구에서 매입해 2024년 6월부터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592㎡(약 480평) 규모로 조성됐다.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시설 내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농도, 토양 상태 등을 자동으로 측정·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첨단 스마트 농업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원격 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재배 환경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총 756㎡ 규모(비닐하우스 3개 동)의 재배 공간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식재한 딸기 묘목 3,000주에서 오는 3월 초에는 첫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량은 월 120kg 내외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확된 딸기는 오는 4월 개장 예정인 스마트팜 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 체험 교육용으로 활용되며, 일부는 강북구 내 전통시장 및 모범 음식점과 협약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구는 스마트팜 재배단지와 센터를 통해 친환경 미래 먹거리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도심 내 작은 유휴 부지에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고 지역 내에서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스마트팜의 강점을 활용해 도시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 개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새 장이 열렸다”라며 “앞으로 구민 여러분이 가까운 곳에서 미래 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재배단지와 센터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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