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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01
2025.07

강북구,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무더위 대비 전방위 대응 나서

강북구,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무더위 대비 전방위 대응 나서 - 무더위 취약계층 집중 보호… 재난도우미 가동해 안부 확인 및 응급 조치 - 폭염 그늘막‧스마트쉼터‧무더위쉼터 운영…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도 가동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실시간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피해 저감 대책을 중점으로 크게 7개 분야로 나눠서 실시된다. 구는 폭염특보 발령 시 ‘폭염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 대응에 나선다. 구민 문자알림서비스를 활용해 폭염 특보 발령 상황을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물청소차를 활용한 도로 살수를 진행한다. 특히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생활지원사, 방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안부 확인, 건강 체크, 응급조치 등을 담당한다. 거리 노숙인에 대해서도 순찰을 강화하고, 생수 지급과 보호시설 연계 등을 병행한다. 폭염 저감을 위한 인프라도 확충한다. 구는 무더위쉼터 97개소와 스마트쉼터 2곳을 운영하고, 기존 폭염 그늘막 93개소 외에 15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폭염특보 시에는 저녁 9시까지 연장된다. 오는 7월 14일부터는 우이천변 3곳에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설치해 생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옥외작업장에는 휴식시간제를 도입해 근로자를 보호에 나선다.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낮 2시부터 5시까지 실외 작업을 중단하도록 권고하고, 아이스조끼, 생수 등 냉방물품도 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폭염 피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 부서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1
2025.07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주민센터 신청 접수 -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자를 7월 한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단열, 창호, 보일러 등 총 18개 항목의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2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자가 또는 임차가구로,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해야 하며, 공공임대주택이나 비주택, 무허가건물 등은 제외된다. 또한, 최근 3년간 동 사업 수혜 이력이 있는 가구나 에너지효율개선 등 타 집수리 지원사업과 중복되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에는 신청서와 주택사진, 임대인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활보장과(☎ 02-901-6967)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한 구민은 “집수리 비용이 부담돼 미루고 있었는데, 지원 덕분에 필요한 수리를 제때 할 수 있었다”며 “이런 지원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30
2025.06

강북구, 강북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 명과 문화 나들이

강북구, 강북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 명과 문화 나들이 - 지난 24~25일 김포아라뱃길서 유람선 체험... 사회참여 독려와 여가문화 확산 - 공연·교류 프로그램 통해 정서적 활력과 소통의 시간 마련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시니어클럽에서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년 상반기 어르신 문화 나들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북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강북구의회 의원들도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문화 나들이의 의미를 더했고, 어르신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참가 어르신들은 김포 아라뱃길에서 유람선을 타고 도심 속 수변 경관을 감상하는 한편, 라이브 음악, 마술,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일상에서 벗어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어르신들은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어르신은 “일자리를 통해 사회와 다시 연결된 느낌을 받았고, 이렇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어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화 강북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일상에 기쁨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문화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일자리 참여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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