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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25.07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025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 선정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025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 선정 - 총 164개관 대상 종합 평가... 사서 수 및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율 등 6개 지표 최고점 기록 - 모두의 열람실·상상 공작소·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주민 만족도 높아 강북청소년문화도서관이 시내 공공도서관 총 164개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우수도서관 선정은 단순한 명예를 넘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예산 △장서 △사서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자율 등 8개 영역, 1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전년도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관장의 전문성 △사서 수 증가율 △사서 교육 참여 현황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율 △도서관 정보기술 활용도 △운영계획 수립 및 실행 등 6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 외 5개 지표에서도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하며, 164개 도서관 가운데 상위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2001년 12월 개관한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2021년 리모델링을 통해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열람실’, 창의공간 ‘상상공작소’, 전시공간 ‘북적전시실’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영유아 대상 ‘체험형 동화구연’, 시니어 대상 ‘시 창작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지역 지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3
2025.07

강북구도시관리공단–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도시관리공단–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 지역자활센터 통한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등 ESG 기반 협력사업 본격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희망제작소사업단(이하 ‘희망제작소사업단’)과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6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ESG 경영 기반의 자원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자활사업단 간 자원순환 협력 모델을 공식화하고, 지역 내 폐자원 수거·활용 시스템 구축, 환경 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기관 관계자 및 희망제작소사업단 참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캠페인, 업사이클링 체험 교육, 지역 행사 연계 체험부스 운영, 기타 환경보호 공동사업 등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 사업은 ‘희망수거함 캠페인’이다. 공단 산하 시설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플라스틱 병뚜껑 등 재활용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기반으로 주민 참여형 새활용 체험 교육과 제품 개발로 확장할 방침이다. 희망제작소사업단은 수거한 병뚜껑을 세척, 분쇄한 뒤 수동 사출기를 이용해 키링, 키트, 생활용품 등으로 새활용하고 있으며, 단순 환경 활동을 넘어 탄소 배출 저감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측은 향후 공단이 주최하는 축제와 문화행사에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One-Day Class 공예 강사 지원, 지역 청소년 및 주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 공동기획 등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두 기관의 협력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력사업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02
2025.07

강북구, ‘다시 만난 우이천’ 에서 이색 나들이 즐겨요!

강북구, ‘다시 만난 우이천’ 에서 이색 나들이 즐겨요! - 정식 개장 전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첫 공개! - 전통시장 먹거리·공예체험·버스킹까지… 우이천에서 펼쳐지는 야외 플리마켓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7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이틀간, 새롭게 조성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즐길 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강북 여울장터 「다시 만난 우이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조성이 완료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정식 개장에 앞서 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여름 저녁 우이천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나들이이자, 새롭게 탄생한 수변 명소를 알리는 축제다. 행사장에서는 강북구 내 전통시장 7개소, 총 18개 점포가 참여해 간식과 야식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은 수변활력거점 및 인근에 마련된 인조잔디 휴게공간에서 무더위를 피해 여유롭게 음식 및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역 공예예술인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도자, 가죽, 바느질 등 다채로운 수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총 10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열려 여름 밤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버스킹 무대는 공연이 없는 시간대에는 포토존으로 개방된다. 대형 실크플라워 장식으로 꾸며진 무대는 수변활력거점 준공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명소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서울시 팝업 야외도서관 키트(▲접이식 캠핑의자 ▲돗자리 ▲북라이트 ▲도서 4권)를 대여할 수 있어, 방문객들은 시원한 우이천변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여울장터는 우이천의 새로운 수변공간을 많은 분들께 처음으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휴식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생활형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2
2025.07

강북구, 동 평생학습센터 ‘ChatGPT와 함께하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운영

강북구, 동 평생학습센터 ‘ChatGPT와 함께하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운영 - 7월 24일~8월28일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 - “내 인생, 책이 되다” 어르신 삶 기록하는 AI 시대 인문학 수업 -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평생학습 교육기관인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생애 첫 자서전 – ChatGPT와 함께 쓰는 인생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융합형 평생학습 과정으로, 강북구 평생학습관(오현로 145, 4층)에서 매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는 인공지능 도구 ‘ChatGPT’를 활용해 각자의 삶을 자서전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자서전 쓰기 교육은 ▲나의 인생지도 그리기 ▲나를 키운 한 줄의 말 ▲직업과 나의 일터 ▲삶의 전환점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마지막 주에는 각자의 글을 모아 책자로 엮을 계획이다. 강의에는 최원대 웹문예창작학과 교수가 함께하며,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가 1대1 보조지도에 나선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기록을 통한 자기 이해와 회복, 나아가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평생 한 분야를 묵묵히 지켜온 산업 현장 은퇴자, 가게 하나로 가족을 일으켜 세운 1세대 창업자 등 어르신들의 특별한 삶의 이야기를 책 한 권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신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 메뉴에서 ‘동 평생학습센터’를 선택하거나 전용 링크(https://url.kr/fUeYYT)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02-901-6302)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소중한 여정이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기술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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