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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취업준비의 시작”…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취업준비의 시작”…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7월 15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프로그램 이수자 대상 최대 170만 원 지원 -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위탁운영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를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프로그램 3‧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의 이력이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시켜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포함된다. 다만, 강북구 거주자의 경우에는 만 35세부터 39세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의 지역자원을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를 재정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북 청자가마터 도자기 체험 △문화관광 해설을 통한 지역 역사 이해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산림치유 △스마트팜 방문을 통한 첨단 농업 기술 체험 △우이동 산악문화 H·U·B센터 견학 등이 있다. 중기 프로그램은 총 15주간 진행되며, △3기는 7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4기는 7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각각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150만 원의 참여수당과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기수별 15명)이며, 오는 7월 15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 또는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도전지원사업팀(☎02-908-8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새로운 도전에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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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강북문화재단, 2025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 개최

강북문화재단, 2025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 개최 -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인과 주민이 문화예술로 하나되는 축제 - 6월 14일(토) 개막식 및 생활문화페스티벌, 7월 12일(토)까지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7월 12일(토)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를 개최한다. 관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문화축제인 ‘강북Festa’는 공연·전시·생활문화페스티벌 3개 부분으로 구성돼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예술활동의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및 생활문화페스티벌은 오는 6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다. 가수 변진섭의 초청공연과 더불어 강북구 문화예술 동아리 14개 팀이 참여하며, 국악, 합창,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6월 14일(토)부터 7월 1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진행된다. 총 5회에 걸쳐 선보이는 공연은 한빛아트의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6월 14일)를 시작으로, 사부작당의 ‘청비와 쓰담 특공대’(6월 21일), 재즈 소사이어티의 'Olà! 재즈로 건네는 우리의 여름’(6월 28일), 이상한 댄스 컴퍼니의 ‘이상한 악기’(7월 5일), 창작집단 싹의 ‘옴니버스 넌버벌 인형극 환상공간'(7월 12일)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편성된다. 특히 창작집단 싹의 '옴니버스 인형극 환상공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코리안 시즌에 선정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관객이 공연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는 관람료 선택제가 도입된다. 관람객은 공연 예약 시 3천원에서 1만원의 금액 중 원하는 금액을 선택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운영된다. 6월 10일(화)부터 6월 21일(토)까지 진행되는 1부 전시 '전통의 숨결, 현대의 변주'는 전통적 형식과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7월 1일(화)부터 7월 12일(토)까지 운영되는 2부 전시 '회색과 초록 사이'는 서울의 북쪽, 북한산의 품과 함께 공존하는 강북구의 도시와 자연의 숨결을 제공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강북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강북Festa가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펼치는 성장과 발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북Fest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2-994-84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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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강북구,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신체·마음건강 협력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신체·마음건강 협력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난 5월 29일 수유보건지소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신체‧마음건강 서비스 필요 구민 발굴·연계 등 상호 협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5월 29일 수유보건지소에서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신체·마음건강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강북구와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백화점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검진, 자살예방사업 홍보,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은 우울 및 자살 위험이 있는 구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연계하는 한편,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체건강과 관련한 서비스가 필요한 강북구민에 대한 보건소 서비스 안내 및 연계 협조 ▲우울 및 자살 등 마음건강과 관련한 서비스가 필요한 강북구민 조기 발굴 및 연계 협조 ▲백화점 직원 대상 생명지킴이교육 이수 협력,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사업 홍보 지원 ▲기타 사업의 상호 협력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의 신체와 마음 건강을 위한 이번 협약에 함께해준 롯데백화점 미아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강북구민의 사회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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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브레드이발소가 수유에 떴다!” 강북구, '왔수유페스타 with 브레드이발소' 개최

“브레드이발소가 수유에 떴다!” 강북구, '왔수유페스타 with 브레드이발소' 개최 - 6월 14~15일, 강북구청에서…수유상권과 인기 캐릭터 ‘브레드이발소’의 만남 - 팝업스토어부터 싱어롱쇼, 로컬마켓까지…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 가득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6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이틀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강북구청 광장과 4층 대강당에서 ‘왔수유페스타 with 브레드이발소’(이하 ‘왔수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왔수유페스타’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2023년 선정)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로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3년차를 맞은 수유상권(노해로8가길 일대)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을 위해 비전 수립, 신규 콘텐츠 발굴,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왔수유페스타’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친구들이 수유상권을 함께 탐험하는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수유의 다양한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체험존 △싱어롱쇼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빵스타 오브 뮤직쇼’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1차)와 오후 4시(2차),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수유상권 공식 인스타그램(@suyurogaja)을 팔로우한 후,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구청 1층에서 배부되는 입장대기표를 지참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회차별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아이 동반 가족의 경우 성인만 팔로우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수유상권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와 공예 중심의 로컬 마켓 △수유 탐험 콘셉트의 체험 프로그램(탐험 모자·캔뱃지 만들기 등) △스탬프 이벤트 △로컬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브레드이발소’ 스티커를 증정하는 스티커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유상권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츄유쿠키’ 시식회는 6월 14일 오후 4시에 열리며, 두 가지 맛의 누가쿠키 200인분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진한 감성과 소울 보이스로 사랑받는 가수 그렉(Greg)의 라이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공식 행사 종료 후에는 그렉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왔수유페스타’가 수유상권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이 수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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