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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25.09

강북구, 청렴 슬로건 공모 수상작 발표

강북구, 청렴 슬로건 공모 수상작 발표 - 최우수작 ‘보여줘. 상호존중! 넣어둬. 갑질문화!’ - 갑질예방과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직원 대상 공모 실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갑질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갑질 근절 및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현하는 문구를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48건의 삼행시가 접수됐으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슬로건들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1차 심사에서 표현의 독창성, 내용의 전달성, 주제의 적합성, 홍보의 효과성 등을 고려해 8건을 선정하고, 2차에서는 전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3개의 수상작을 확정했다. 최우수작은 '보여줘. 상호존중! 넣어둬. 갑질문화!'가 선정됐다. 우수작은 '무심코 던진 당신의 갑질?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장려작은 '회사 안에선 ‘갑’일 수 있지만, 밖에선 ‘을’일 수 있습니다!'다. 구는 오는 9일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된다. 각종 홍보물과 인쇄물 제작, 청렴생활 점검의 날 운영 시 청렴 메시지 발송 등에 적용해 전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렴 슬로건 수상작이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강북 실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청렴 멘토링 워크숍 ▲짬짬이 청렴학습 시스템 운영 ▲2025년 강북구 청렴콘서트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08
2025.09

강북문화재단,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 개최

강북문화재단,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 개최 - 9월 13일, 20일, 10월 18일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서 열려 - 요가·명상 체험, 지역 예술인 공연, 친환경 체험 부스 운영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9월 13일, 20일, 10월 18일 우이동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 ESG와 음악이 함께하는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공연-백운천 야외공연‘의 일환으로, ‘노는 것도 건강하게!‘라는 주제 아래,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돌보는 자리다. 콘서트는 총 3회에 걸쳐 우이동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요가 수업이 이어지고, 명상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요가·명상 체험과 함께 양말목 공예,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차·커피 부스가 운영돼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체험 부스 및 청소년 기관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부스 운영, SNS 홍보와 QR코드 온라인 신청 등 환경·사회·지속가능경영(ESG) 요소를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백운천 휴게공간에서 행사가 열렸으며, 약 500명의 구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 또는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02-994-84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백운천의 자연 속에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일상에 쉼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한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2
2025.09

강북문화재단 지원작, 창작집단 싹 인형극 ‘환상공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수상

강북문화재단 지원작, 창작집단 싹 인형극 ‘환상공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수상 -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 지원으로 제작… 한국 작품 최초 씨어터 어워드·아시안 아츠 어워드 동시 수상 - 7월 31일(목)~8월 24(일)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서 총 23회 공연 - 관람객 평점 별 5개·평균 객석점유율 87% 기록하며 현지 호평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창작집단 싹의 인형극 ’환상공간‘이 한국 작품 최초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씨어터 어워드(Edinburgh Fringe Festival Theatre Award)와 아시안 아츠 어워드 최우수 퍼포머상(Asian Arts Awards Outstanding Young Perform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상공간‘은 강북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 예술창작 지원을 받아 제작된 작품으로, 2025년 강북Festa 공연작으로도 선정됐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3천 편 이상의 공연이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축제다. 이번 수상은 단일 작품의 성과를 넘어, 지역문화재단의 지원이 한국 공연예술의 세계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연은 현지 관람객 평점 별 5개, 전문 매체 평점 별 4~5개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총 23회 공연 중 10회는 전석 매진됐으며, 평균 객석점유율은 87%에 달했다. 세대와 국적을 넘어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린 것이다. ’환상공간‘은 비언어적 인형극과 감각적인 움직임, 음악이 어우러진 몰입형 공연으로, 옴니버스 형식의 세 개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강북구 수유동의 옛 이름 ’무너미 마을‘의 배경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두 번째 ’무인도의 남자‘는 무인도에 갇힌 두 남자가 탈출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낸다. 마지막 ’소녀의 고래‘는 소녀와 아기 고래가 교감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창작집단 싹 손진영 대표는 “강북문화재단의 다양한 지원사업 덕분에 좋은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와 단체의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의 호평과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02
2025.09

강북구,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강북구,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현장 대응 능력·재난안전 통신체계 활용 역량 높이 평가... 3년 연속 수상 - 지역 보건소 신속대응반 전문성과 협업체계 인정받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8월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종합훈련 부문 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가했다. 대회는 다수환자 사고 현장 대응을 가정한 도상훈련, 재난골든벨,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훈련, 재난의료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강북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환자 분류·이송 체계, PS-LTE 기반 통신망 운영 능력, 현장 대응 협업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도상훈련과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훈련을 포함한 종합훈련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팀으로 선정됐으며, 재난골든벨 개인전에서도 2등을 기록했다. 구는 2018년 제1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에는 3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평소 진행해 온 재난대응 모의훈련과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꾸준히 강화한 덕분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구는 재난 상황에서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철저한 준비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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