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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9
2025.03

강북구, 찾아가는 우산 수리‧칼 갈이 사업 운영

강북구, 찾아가는 우산 수리‧칼 갈이 사업 운영 - 3월부터 13개 동 순회하며 고장난 우산 수리 및 칼‧가위 갈이 서비스 운영 - 동별 순회 일정 강북구 홈페이지, 구 소식지에서 확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매월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무료로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하고, 무뎌진 칼‧가위를 갈아주는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엔 4명의 인력이 동별로 순회하며 우산 수리와 칼‧가위 갈이를 진행한다. 3월은 5~7일 미아동을 시작으로 번1동, 번2동, 번3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삼양동, 수유1동 순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동 주민센터별 지정된 장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동별 수리 일정과 운영시간 등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구 소식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청년과(☎02-901-2634)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우산 수리 서비스는 생활 우산만 가능하며, 고가의 우산이나 자동우산 버튼은 수리가 불가하다. 또한, 칼과 가위를 수리할 때는 반드시 칼집에 넣거나 신문지 등으로 포장하여 안전하게 지참해야 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708건의 우산 수리와 11,545건의 칼‧가위 갈이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 사업은 구민 여러분들이 항상 순회일정을 물어보실 만큼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9
2025.03

강북구, 중년 여성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강북구, 중년 여성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오는 25일(화)까지 50~60대 여성 120명 모집 - 4~7월 수유지소·강북구보건소에서 체력 향상 순환 운동 및 빠르게 걷기 챌린지 진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5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5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강도 체력향상 순환 운동과 빠르게 걷기 챌린지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중강도 체력향상 순환 운동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주 2회 50분간 진행되며, 빠르게 걷기 챌린지는 비대면 자율운동으로 주 150분 이상 중강도 빠르게 걷기를 실시 후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50~60대 중년 여성으로, 반별 20명씩 총 120명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전년도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1~3반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수유지소 4층 다목적 강당(삼양로 335-1)에서, 4~6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강북구보건소 4층 대강당(한천로 897)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3월 25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901-7674)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4월 중 강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개요에 대한 설명과 중년 여성 운동의 필요성, 건강한 식생활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9
2025.03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준비 본격화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준비 본격화 - 18일,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위원회 출범식 개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올해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4.19혁명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기리는 강북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국립4.19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출범식은 4.19혁명국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추진 경과보고, 출범 선언, 내빈 축사, 프로그램 보고,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우이동의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참배하며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구는 출범식을 기점으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의 다양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4.19연극제’ 프로그램을 신설해 청년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 4·19혁명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체험 부스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 간 소통과 4·19혁명 역사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주제 전시관과 시대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공식 행사 및 전야제 락(樂)뮤직페스티벌에는 인기가수 에이핑크, 손태진, 존박, 박미경, 송소희, 딕펑스 등이 출연하며 공연 장르를 다양화하여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제2회 전국 4.19 합창대회와 1960년대 거리재현 퍼레이드 등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가 열리며, 강북구 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야외 문화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festival419.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13회를 맞는 4.19혁명국민문화제는 4‧19혁명의 의미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올해 4‧19혁명국민문화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17
2025.03

강북구, 구민안전보험 가입...각종 상해사고 보장

강북구, 구민안전보험 가입...각종 상해사고 보장 - 상해의료비 1인당 10만원, 상해사망 장례비 1인당 500만원까지 보장 -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항목 추가...1인당 100만원까지 보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자연 재난 및 상해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구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구와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제도로,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등록 외국인, 거소등록동포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된다. 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민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떨어짐, 넘어짐, 접질림, 화재·폭발, 화상, 익수, 동물에 의한 사고, 스쿨존 또는 실버존 교통사고,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상해 상황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형에 가입했다. 해당 사고를 당한 구민은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포함해 상해의료비는 1인당 10만원, 상해사망 장례비는 1인당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상해의료비는 청구 1건당 자기부담금 3만원이 공제되며, 상해사망 장례비는 공제가 없다. 다만 질병, 노환, 교통사고, 산업재해보상법 및 기타 유사한 법 등으로 보상되는 사고는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구는 올해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항목을 추가하는 등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강북구에 주민등록된 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운행 중인 자동차와의 충돌, 접촉 등의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부상등급(1~14급)에 따라 1인당 1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기간은 2025년 3월 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로, 사고 당일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사고일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강북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안전▶안전보험 게시판에서 서류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하나손해보험(☎ 02-6714-6835)에 메일(hanaclaim@hanafn.com) 또는 팩스(0505-170-0765)로 제출하면 된다. 하나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청구도 가능하다. 2025년 3월 2일 이전에 발생한 사고의 접수 및 문의는 하나손해보험(☎ 02-6714-6835), 2023년 3월 2일~2024년 3월 1일 발생 건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1577-5939)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재난안전과(☎ 02-901-5873)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구민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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