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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5.02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글램핑 확대 등 새단장 마쳐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글램핑 확대 등 새단장 마쳐 - 우이동 가족캠핑장 내 글램핑 증설…4면에서 11면으로 확대 - 2인·4인용 구성돼 캠핑 트렌드 선도 - 다채로운 월별 이벤트로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명소인 우이동 가족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캠핑 수요 증가에 맞춰 글램핑 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월별 행사를 마련해 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북한산과 우이천이 만나는 우이동 316번지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캠핑에 필요한 장비들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매점과 세척장, 쾌적한 화장실 및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강북구는 글램핑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4면(4인용)에서 7면을 추가 조성하여 총 11면의 글램핑 시설을 지난달 완비했다. 신규 글램핑 시설은 2인용(7만원) 4면과 4인용(9만원) 3면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이나 친구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다채로운 테마 이벤트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캠핑 강의(3월), 캐리커처 그리기(5월), 마술쇼 및 버스킹(9월)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강북구는 오는 4월 아이들을 위한 키즈 글램핑 용품을 추가로 도입하고, 캠핑장 내 인조잔디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캠핑장 내 산책로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페인팅 활동이 마련되며, 인근 북한산 천문센터와 연계해 ‘캠핑장에서 별 헤는 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천체 관측 및 망원경 조작 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의 글램핑 예약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02-944-2941)으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동 가족캠핑장이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새롭게 단장한 캠핑장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9
2025.02

외국인도 손쉽게! 강북구,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행

외국인도 손쉽게! 강북구,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행 -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 위해 도입...강북구청, 미아사거리역 무인민원발급기에 적용 -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개 언어 통해 안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외국인들의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개 언어로,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민원서류 발급과정이 해당 외국어로 안내돼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접근성이 편하고 서류 발급건수가 높은 강북구청 내 종합상황실과 미아사거리역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우선 도입했으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다른 무인민원발급기에도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다문화 가정,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행정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8
2025.02

강북구, 범죄예방환경설계 도입...밤에도 안전한 안심존 조성

강북구, 범죄예방환경설계 도입...밤에도 안전한 안심존 조성 - 번동 148 일대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 - 이순희 강북구청장,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번동 148번지 일대에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은 주민들이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시설물을 설치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2025년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강북구와 강북경찰서가 협력하여 공모에 적극 참여한 결과로, 사업비 전액 시비 2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구는 골목길이 많은 번동 148번지 일대의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기초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안심디자인 개발 및 시설물 설치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집중개선지역으로 선정된 오현로25길 일대에는 맞춤형 디자인시설물을 설치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요소를 적극 제거해 안심존을 조성한다. 아울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심거울, LED센서 조명 등으로 일상적 감시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안전손잡이, 바닥패턴 등을 활용해 보행로를 보다 안전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강북경찰서 및 주민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범죄예방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18
2025.02

강북구, 버려진 원단 재탄생! 봉제폐원단 재활용 선순환 박차

강북구, 버려진 원단 재탄생! 봉제폐원단 재활용 선순환 박차 - 강북구 봉제폐원단 발생량 연간 3,600여 톤…고형연료(SRF)로 재활용 - 고품질 재활용 위해선 봉제업체의 철저한 폐원단 분리배출 필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봉제폐원단 재활용 촉진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폐봉제원단 재활용처리업체와 지난해 12월 계약을 체결하는 등 폐원단 선순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제원단 폐기물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일부는 가내공업 폐기물로 분류돼 자원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 서울시가 2024년 7월부터 수도권 매립지에 봉제원단 폐기물의 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강북구도 이에 발맞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강북구에서 발생하는 봉제폐원단은 연간 3,600여 톤이며, 최근 도심 재개발로 인해 봉제업체들이 강북구로 대거 유입되면서 폐기물 배출량과 처리 비용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강북구는 봉제폐원단을 고형연료(SRF)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형연료는 폐합성수지, 폐고무, 폐목재 등의 폐기물을 연소 안정성을 향상시켜 석탄 열량(4,000~5,000㎉/㎏)과 유사한 수준으로 자원화한 연료로, 발전소나 산업용 보일러, 가정 난방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고품질의 재활용을 위해서는 봉제폐원단의 철저한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이에 강북구는 봉제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봉제폐원단이 원활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이물질이 없는 순수한 원단만을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강북구는 지속적인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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