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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5.02

강북구, 사업장폐기물 배출 실태 현장 점검

강북구, 사업장폐기물 배출 실태 현장 점검 - 3~6월, 사업장 총 27개소 대상으로 폐기물 배출 현황 점검 - 2026년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비 '생활폐기물 줄이기' 추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에서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여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사업장폐기물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사용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사업장폐기물은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배출량에 따라 신고 후 자체 위탁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인식 부족 등의 이유로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폐기물을 배출하는 일부 사업장이 적발되고 있다. 이에 강북구는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시행한다. 지난해 강북구는 사업장폐기물 배출이 의심되는 36개소(배출시설 19개소, 비배출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폐기물 배출 사업장으로 신고해야 하는 9개소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점검 대상은 연면적 1.5만㎡ 이상의 대형 건물과 지난해 점검을 받은 사업장 중 재점검이 필요한 곳을 포함한 총 27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은 폐기물 종류, 배출량, 처리 방법, 분리배출 여부 등이다. 특히 배출량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배출시설 100㎏/일 이상, 비배출시설 300㎏/일 이상)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고, 2026년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6
2025.02

강북구, “지나온 30, 앞으로 30” 개청 30주년 기념행사 및 전시 개최

강북구, “지나온 30, 앞으로 30” 개청 30주년 기념행사 및 전시 개최 - 2월 28일 오후 4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막 -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공연, 개막식 테이프 컷팅식 등 - 강북구의 30년 변천사 담은 생활유물과 사진, 어린이들의 작품으로 탄생한 강북구의 미래 전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월 28일 오후 4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행사 및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1995년 3월 1일 개청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다. 구는 이를 기념하고 구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8일까지 '강북 문화주간'을 운영하며, 이에 앞서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기념전시 '지나온 30, 앞으로 30' 개막식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전시 개막식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강북진달래홀 2층 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클래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청 30주년 기념영상 상영,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념사,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부 행사는 1층 전시실에서 개막식 테이프 컷팅식과 전시회 라운딩으로 진행된다. '지나온 30, 앞으로 30' 전시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추억 가득한 과거와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전시로, 구민들이 기증한 생활유물과 강북구의 30년 변천사를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어린이들이 서양화, 동양화, 도예 작품을 통해 강북구의 미래를 표현한 30점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작품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날 개막식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며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강북 문화주간' 동안 태진아, 김수찬 등 초청 가수 공연과 오은영 박사 초청 특강, 바이올린 천재 김연아와 협연하는 프라임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춘음악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막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 901-6206)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개청 30주년 기념행사는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강북구의 역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6
2025.02

“강북종합체육센터에서 30분 이상 운동하고 포인트 받자!”

“강북종합체육센터에서 30분 이상 운동하고 포인트 받자!” - 강북종합체육센터, 국민체력진흥공단 튼튼머니 적립 시설로 선정 - 30분 이상 운동하고 QR 코드로 인증하면 튼튼머니 1,000P 적립 - 튼튼머니,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해 스포츠시설, 약국, 병원 등 사용 가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미아동에 소재한 강북종합체육센터(솔샘로48길 14)가 2월 초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튼튼머니 사업의 적립시설로 선정됐다. 튼튼머니 사업은 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만 4세 이상 국민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 스포츠용품 구매, 스포츠시설 등록, 약국·병원, 온라인 전용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튼튼머니를 제공한다. 전국의 국민체력인증센터와 적립 시설로 지정된 스포츠시설에서 체력 측정 또는 운동을 하는 경우 1인당 연간 튼튼머니를 최대 5만 포인트(5만 원)를 쌓을 수 있다. 강북종합체육센터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로써 스포츠 강좌를 제공하고 스포츠 활동에 대한 적립 인증 관리가 가능한 모집 요건에 해당하여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선정됐다. 강북종합체육센터에서 30분 이상 운동하고 QR 코드로 인증하면 튼튼머니가 1,000포인트 적립되며 개인별 연간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튼튼머니 적립방법은 먼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인증시설에서 운동 시작 전과 후에 큐알 인증을 하면 된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nfa.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북종합체육센터는 총면적 2645㎡ 규모에 수영장(6레인, 25m), 헬스장, 기구 필라테스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의 최신 시설을 갖췄으며 현재 135개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튼튼머니 적립 사업을 통해 구민 누구나 쉽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5
2025.02

강북구, 제22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 개최…'다시 부르는 만세'

강북구, 제22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 개최…'다시 부르는 만세' - 3월 1일(토) 오전 10시~오후 1시, 봉황각·도선사 등에서 3‧1절 기념행사 개최 - 도선사~봉황각 2.3km 구간 태극기 행진, 구민 400여 명 참여 “대한독립 만세” -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3‧1절 체험프로그램 다채롭게 마련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되는 것은 아니오. 그러나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소." - 1919년 2월 22일 우이동 봉황각에서 의암 손병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3월 1일(토), 제22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 '다시 부르는 만세'를 개최하며, 그날의 역사적 만세 운동을 재현한다. 행사는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봉황각과 도선사 일대에서 진행된다. 봉황각은 3·1독립운동을 주도한 손병희 선생이 1912년 국권회복을 위한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설립한 역사적인 장소로, 강북구는 매년 이곳에서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손병희 선생은 봉황각에서 제자들에게 독립의식을 심어주었으며, 이곳을 거쳐간 많은 인사들이 3·1운동의 주체가 되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3·1절 기념 타종식‧기념식 개최, 독립운동 정신 계승 올해 기념행사는 도선사에서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타종식이 거행되며, 이어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도선사에서 출발하여 봉황각까지 2.3km 구간을 행진하는, 태극기 거리 행진이 펼쳐진다. 코로나 이후 6년여 만에 진행되는 올해 태극기 행진에는 400여명의 구민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흰색 두루마기를 입고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40여 분간 행진할 예정이다. 봉황각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 10분까지 기념식이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념사, 천도교 의창수도원장과 13개 동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강북 소년소녀합창단의 3·1절 노래 합창, 만세 삼창 등이 이어진다. 3·1절 독립운동 역사 체험프로그램도 ‘풍성’ 봉황각 앞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3·1운동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독립운동 체험 포토 부스,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립운동가 인형탈 기념 촬영 등이 마련된다. 한편, 북한산 자락의 순국선열 묘역 인근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체험행사 ‘독립선언서 완성하기’, 조명 만들기 ‘대한을 밝혀주세요’,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만나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강북구는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독립기념관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1907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한다. 순국선열 기리는 ‘독립으로의 열망이 가득한 순례길’ 운영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의미가 깊다. 강북구가 상시 운영하는 2시간 코스의 문화관광 해설프로그램 중 하나인 ‘독립으로의 열망이 가득한 순례길’은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솔밭공원을 시작으로 둘레길 순례길을 거쳐 4‧19전망대, 신숙 선생 묘, 김창숙 선생 묘, 이시영 선생 묘, 광복군 합동묘 터, 김병로 선생 묘, 이준 열사 묘, 신익회 선생 묘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각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전문 해설을 들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구정참여/공모▷ 수시접수 프로그램에서 가능하다. 강북구 3·1독립운동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 901-62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3·1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구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독립운동 정신을 함께 기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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